500산을 가자

오늘의 산행코스는 족두리봉-향로봉-비봉-승가봉-문수봉.... 족두리봉은 족두리 처럼 보이는 봉우리라서... 향로봉은 향로처럼 보이는 봉우리라서...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봉우리라서... 비봉에 있는 비석은 모조품이고 진짜는 국립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승가봉은 승가사가 있는 봉우리라서... 문수봉은 문수사가 있는 봉우리라라서... ▼산행코스 및 시간... 불광역 8번출구(09:50)-족두리봉(10:40)-향로봉(11:50)-비봉(12:00)-사모바위(12:15, 25분간 휴식)-승가봉(12:50)-문수봉(13:35)-대남문(13:43)-구기동(15:03) *총 8.8Km, 5시간 13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2~5도 ▼불광역 8번 출구를 지나 족두리봉으로 향한다 ▼산행로 입구에서 한컷... ▼족..

내연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711m인 내연산은... 보경사가 창건될 당시 중국의 종남산을 닮았다고 해서 종남산으로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 왔을 때 이 산에서 한동안 피신한 뒤 내연산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내연산(內延山)이란 한자를 해석하면 산으로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그만큼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산인거 같다 내연산의 매력은 청하골이다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12폭포가 이어져 있어 넘 멋진 절경을 뽐내는 계곡이다 사람을 산으로 끌어들이는 그 산이 바로 내연산!!!!! 오늘의 산행 코스는... 보경사 주차장(11:14)-보경사(11:30)-문수봉 삼거리(11:44)-문수봉(12:51, 13:18 출발) -삼지봉(14:00)-소금강 전망대(15:40)-문수..

오늘의 산행지는 ‘크고 하얀 산’이란 뜻을 가진 태백산.... 그동안 겨울 태백산만 올랐었는데 오늘은 봄 태백산을 올랐다 겨울 태백은 눈 추위 인파 때문일런지 빡센 산행으로만 기억되고 있었는데... 아이젠이 없는 탓일까 푸르름이 가득한 봄 태백은 산도 수월하고 산님들도 드문드문..

오늘의 산행 코스는... 북한산성 입구(10:00)-의상봉(11:20)-용출봉(11:54)-용혈봉(12:05)-증취봉(12:20 도착, 12:50 출발)-문수봉(14:03)-대남문(14:19)-구기동(15:47) * 총 8.6Km, 평균속도 1.5km/hr * 산행시 기온 : 산아래 5도~8도, 산 정상 : 1도~3도 3호선 불광역에서 버스를 타고와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했다 북..

지방선거일날 사전투표를 한 터라 여유있게 북한산에 올랐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족두리봉-향로봉-비봉-승가봉-문수봉.... 족두리봉은 족두리 처럼 보이는 봉이라서... 향로봉은 향로처럼 보이는 봉이라서...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봉이라서... 비봉에 있는 비석은 모조품이고 진짜는..

언제 어디서나 머찐 북한산이지만 비봉~문수봉 코스에서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황홀한 비경이다 어제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날씨였지만 바람은 잔잔하고 산행중 온도가 마니 올라가 포근한 날씨였고.... 미세먼지도 모두 물러가 청명하고 상큼한 파아란 하늘아래서 ..

오늘은 오랫만에 나홀로산행으로 포항의 내연산을 찾았다 내연산의 유래는... 보경사가 창건될 당시 중국의 종남산을 닮았다고 해서 종남산으로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 왔을 때 이 산에서 한동안 피신한 뒤 내연산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내연산(內延山)이란 ..

오늘의 산행지는 ‘크고 하얀 산’이란 뜻을 가진 태백산.... 오늘의 산행 코스는... 당골-반재-천제단-문수봉-당골 (약12Km, 5시간 30분 소요) 태백산 눈꽃축제기간이라 당골로 들어서는 삼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요기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당골로 향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구기터널-비봉-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구기터널(약 8Km, 6시간 30분 소요) 영하 10도 이하의 차가운 날씨속에 완전무장을 하고 불광역 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로로 들어서자 눈이 가득해 아이젠을 장착.... 탕춘대성암문을 통과하고... 탕춘대성암문을 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