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머찐 북한산이지만 비봉~문수봉 코스에서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황홀한 비경이다
어제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날씨였지만 바람은 잔잔하고 산행중 온도가 마니 올라가 포근한 날씨였고....
미세먼지도 모두 물러가 청명하고 상큼한 파아란 하늘아래서 머찐산행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이북오도청(10:10)-비봉(11:25)-사모바위(11:40)-승가봉(12:20)-문수봉(13:15)-대남문(13:30)-이북오도청(14:50)
* 총 7Km, 4시간 40분 소요
불광역 2번 출구에 집결해서 이북오도청으로 이동한다
불광역 부근에 사시는 본회 교육부장 신성수 기술사님께서 떡과 각종 차를 준비해서 기술사님들에게 제공하였다
신성수 부장님께 감사드린다
불광역에서 7212번 버스를 타고 이북오도청에서 내려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향로봉이 보인다
땡겨 본 향로봉의 머찐 자태...
이북오도청을 출발하여 비봉으로 향한다
뒤돌아 본 풍경....
남산이 보이는데 아직도 미세먼지가 남아있는지 흐릿하다
능선삼거리 도착....
능선삼거리에서 비봉으로 향한다
뒤돌아 본 향로봉의 풍광....
비봉 정상에 우뚝 서있는 진흥왕순수비가 보인다
요기에 있는 비봉은 모조품이고 진짜는 국립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댄다
비봉을 지나 사모바위로 가는 길....
비봉을 배경으로....
사모바위로 가는 길....
눈이 가득해 눈산행을 즐긴다
파아란 하늘아래 사모바위가 보인다
사모바위...
사모관대처럼 생겨서 사모바위이다
사모바위에서 본 향로봉~족두리봉 능선....
사모바위에서 한컷....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가진 간식타임....
승가봉으로 출발....
사모바위 아래에서 보니 증말 사모관대처럼 생겼다
사모바위에서 본 문수봉(좌)과 보현봉(우)
승가봉으로 가는길....
뒤돌아 본 사모바위~비봉 능선....
승가봉 등정....
승가봉은 승가사가 있는 봉우리여서 승가봉이다
승가봉에서 본 문수봉과 보현봉....
승가봉에서 본 백운대....
땡겨 본 백운대...
문수봉으로 가는 길....
갈림길....
왼쪽으로 향하면 쉬운 길이고 오른쪽길은 어려운 길이다
요기서 쉬운길팀과 어려운길팀으로 나누어 문수봉으로 향한다
어려운 길로 오르는 코스....
과연 쉽지 않은 코스이다
뒤돌아 본 승가봉~비봉 능선....
난이도 높은 암릉 코스....
쉽지 않은 코스이지만 스릴만점이고 전망은 완전 짱짱짱이다
문수봉이 보인다
왼쪽이 문수봉인데 문수봉은 오르지 못해 오른쪽 봉우리에 문수봉 표지가 있다
보현봉....
문수봉을 배경으로....
흰눈 가득한 암릉에서 한컷....
문수봉 표지가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
뒤돌아 본 풍광....
문수봉 등정....
문수봉은 문수사가 있는 봉우리라서 문수봉이다
문수봉에서 본 백운대....
땡겨 본 백운대....
대남문....
대남문을 지나 구기분소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본 문수봉....
더 내려와 올려다 본 문수봉....
문수봉 오른쪽으로 대남문이 보인다
땡겨 본 대남문....
구기분소로 하산....
북한산국립공원 구기분소....
뒤풀이 식당....
이러케 해서 오늘의 북한산 비봉~문수봉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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