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산을 가자

한라산을 세번째 올랐다 이번 한라산 등반시에는 정상 부근에서 눈이 내리고 칼바람이 몰아쳐 백록담도 볼수 없었고... 사람들이 겁나게 많아 정상 인증샷도 제대로 남기지 못했지만~~ 하산시 너무나 머찐 설경을 감상하는 큰 행운을 누렸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성판악(08:56)-4.1km-속밭대..

2019년 백두산악회의 첫 정기산행은 남한산성 산행으로 상큼하게 스타트했다 비록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었지만 산행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 남한산성 역사 남한산성은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기원은 통일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672년)의 옛 터를 활용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

해발 772m인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 송계계곡 중간쯤에 솟아 있는 산으로, 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으로... 북바위산이란 명칭은 산 중턱에 있는 수직으로 잘려나간 우람한 바위가 북을 닮아 있어 북바위산이다 북바위산 산행은 곳..

해발 710m인 뾰루봉은 북한강을 사이로 호명산과 마주보고 있다 이름도 특이한 뾰루봉이란 명칭은 뾰쪽하게 솟아오른 봉우리 모습에서 유래하지만... 산세가 워낙 험해 이산을 오르면 표정이 뾰루통해지니 뾰루봉이 아닐까 ㅋ 원래 편안한 신년 산행을 할려고 간 산이었지만 의외로 험악..

영하 10도 미만(체감온도 영하 15도 미만)의 강추위속에서 청계산 환종주 코스를 타며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산행을 했다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날씨라 주말이면 북적이던 청계산도 매우 한산했었고... 추운 날씨덕분에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속에 환종주 산행을 즐겼다 그치만 차..

해발 933m인 백화산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200대 명산에 속하는 산이다 백화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산이름은 완전 이쁜 백화산이지만 험악산의 위용도 보여주는 산이다 주행봉 부근의 칼바위 능선은 이제껏 경험한 ..

한국기술사회 산악회 송년산행... 산행코스... 과천역(10:10)-연주암(12:15)-연주대(12:30, 30분간 머무름)-사당역(15:12) 산행시 온도 : 3도~8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황금산은 (黃金山)은 원래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이며, 해발 156m로 비록 산은 높지 않지만 바다를 향한 시원한 조망과 해안가의 기암괴석과 바위들이 뛰어난 절경을 이루고 있는 산이..

노성산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10m의 나즈막한 동네 뒷산으로... 이 산의 이름은 노성산, 노송산, 노승산 등 세 가지로 불리고 있으나, 행정적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노성산이다 노성산 노송산은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많은 산이라서 유래된 이름이..

청계산에는 매봉이 2개 있다 해발 369m인 과천 매봉과 양재 매봉~~ 과천 매봉은 매봉산으로도 불려지는 산인데... 청계산을 수백번 오르면서도 과천 매봉을 왜 오르지 못했을까 ㅋ 산행코스를 검색하다 우연찮게 발견된 매봉산을 오르면서 흙속의 진주를 발견한듯한 쾌감을 느꼈다 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