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6년 산행기

16/7/9 남해 금산 산행

청라2 2016. 7. 10. 19:18

해발 705m로 100대 명산인 금산은 원래 보광산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보리암 아래 큰 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올리고 세상을 얻으면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으며 그때부터 금산(錦山)이 되었다 
 
금산에 있는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유명한 곳이며.... 
보리암 주변에는 쌍홍문, 상사바위, 대장봉 등의 기암괴석이 무려 38경을 이루고 있다 
 
금산 산행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을 가진 산과 파아란 한려수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산행이다 

 

 

 

 

 

이동 거리가 긴 관계로 산청휴게소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산행전 에너지를 보충한다

산행 중 먹어야 할 간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기는 처음 있는 일인데 그만큼 남해 금산 산행은 만만치 않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산행이다

 

 

 

 

잠실을 출발한지 무려 5시간 30분만에 복곡제1주차장으로 들어섰다

 

 

 

복곡제1주차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제2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마을버스 요금은 1,000원....

 

 

 

복곡제2주차장에서 또 1인당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금산으로 들어간다

 

 

 

안내판에서 단체사진 촬영....

 

 

 

오늘의 산행코스는....

복곡제2주차장-보리암-정상-상사바위-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타(약3.5Km, 2시간 30분 소요)

 

 

 

 

 

평탄하고도 넓다란 도로를 따라 보리암으로 향한다

 

 

 

금산의 기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땡겨 본 기암....

무슨바위로 불러야 될까

상상하기 따라서 많은 이름이 생겨날 수 있을거 같다

 

 

 

보리암 위 매점....

 

 

 

보리암 표지에서.....

 

 

 

표지 옆의 전망조은 곳에서 본 보리암과 대장암....

대장봉 아래의 바위가 19금스럽다

 

 

 

정상을 오르기 전에 먼저 보리암으로 잠시 내려가 보리암을 구경한다

 

 

 

보리암의 모습...

기도가 잘 들어질거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해수 관음상....

 

 

 

보리암에서 본 상주해수욕장....

보이는 산의 풍경이 산 이름처럼 비단을 깔아놓은 것같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보리암에서 본 상사바위 쪽 조망....

 

 

 

보리암을 구경하고 이곳으로 다시 올라와 정상으로 향한다

 

 

 

삼거리....

이 곳에서 우측으로 향해 정상을 밟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온다

 

 

 

금산 정상석....

 

 

 

정상석 부근의 기암....

 

 

 

금상 정상인 망대....

 

 

 

망대에서 본 상주해수욕장과 그림같은 한려수도....

 

 

 

정상에서의 쾌감을 가득 안고 상사바위 쪽으로 향한다

 

 

 

상사바위로 향하는 길에서 좌측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화엄봉...

 

 

 

화엄봉에서 본 보리암....

이곳에서 보니 보리암의 경관이 더욱 멋지다

 

 

 

화엄봉을 지나 상사바위로 가는 길 우측 100m 아래에 있는 단군성전....

 

 

 

헬기장.....

요기서 왼쪽길을 통해 상사바위로 향한다

 

 

 

상사바위....

 

 

 

상사바위를 오르며서 본 한려수도....

 

 

 

상사바위에서 본 금산 38경....

 

 

 

상사바위에서 본 상주해수욕장....

 

 

 

그 옆에서....

 

 

 

 

꼬끼리 바위인가 코뿔소 바위인가...

보는 이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불려질거 같은 바위이다

 

 

 

좌선대....

 

 

 

금산산장을 지나고...

 

 

 

제석봉...

 

 

 

제석봉에서 일월봉과 보리암....

 

 

 

제석봉에서 본 상사바위....

 

 

 

음성굴....

 

 

 

 

쌍홍문 내부의 모습....

 

 

 

쌍홍문 내에서 본 풍경....

 

 

 

쌍홍문 입구에서 본 그림같은 한려수도....

 

 

 

 

쌍홍문을 통과하여 뒤돌아 본 쌍홍문..... 

 

 

 

 

 

쌍홍문과 마주하고 있는 장군암.....

 

 

 

사선대.....

 

 

 

쌍홍문을 지나 하산하는 길...

 

 

 

산행날머리인 금산탐방지원센타 도착...

 

 

 

주차장에서 본 금산....

 

 

땡겨 본 상사바위....

 

 

 

금산 안내판에서....

 

 

 

산행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회덮밥 메뉴로 늦은 점심 겸 뒤풀이를 가졌다

 

 

 

식당 부근에서 그림같은 한려수도를 보며 산행의 피날레를 션하게 장식했다 

 

 

이러케 해서 231개째(100명산 중 95개째)의 산인 금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