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5년 산행기

15/12/19 춘천 삼악산 산행

청라2 2015. 12. 20. 23:45

삼악산은 주봉이 용화봉 청운봉 등선봉 셋이라 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역쉬나 악자가 들어간 산답게 제법 험한 산이고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등선폭포 주차장(09:50)-흥국사(10:50)-삼악산 정상(11:40)-상원사(13:45)-상원사 매표소(14:10)-등선폭포 주차장(14:40)

* 총 6Km, 4시간 5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등선폭포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1인당 1600원을 지불하고 입장권을 끊어 삼악산으로 들어간다

 

 

 

등선폭포 입구....

마치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등선폭포 입구를 지나자 무협지에나 나옴직한 협곡이 나타난다

 

 

 

바로 등선폭포가 보이는데 요기서부터 등선폭포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연달아 나타나는 구간이다

비닐집은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해주고 돈을 받는 사진사 아저씨가 사진작업하는 곳...

 

 

 

지나온 협곡을 배경으로 한컷...

 

 

 

등선폭포....

 

 

 

등선폭포를 지나 철계단을 오르면 제2 등선폭포가 있다

 

 

 

철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등선폭포...

 

 

 

제2 등선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

 

 

 

옥녀담...

 

 

 

비룡폭포...

 

 

 

주렴폭포...

이 폭포가 맨 마지막 폭포이다

 

 

 

뒤돌아 본 폭포 계곡....

 

 

 

산행시작 40분 정도 지난 지점....

 

 

 

계속 완만한 길을 따라 흥국사로 향한다

 

 

 

털보산장....

 

 

 

흥국사.....

 

 

 

흥국사를 지나면 비로소 산행다운 오름길이 나타난다

 

 

 

등선폭포에서 2Km 올라온 지점...

 

 

 

작은 초원....

 

 

 

333계단길....

 

 

 

소나무숲....

 

 

 

큰초원....

 

 

 

큰초원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상고대가 계속 나타난다

눈이 없는 산에서 상고대를 보기는 쉽지 않은데 오늘 아주 귀한 선물을 받은거 같다

 

 

 

용화봉 등정....

산행시작 1시간 50분만에 해발 654m로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 올랐다

 

 

 

정상에서의 조망....

날이 흐려 조망은 없지만 눈부신 상고대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기고 난 후 상원사 쪽으로 하산....

 

 

 

이제까지의 상고대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요 구간에는 완전 상고대 천국이 펼쳐져 있다

 

 

 

의암호 조망 장소....

 

 

 

날이 서서히 게이면서 의암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뒤돌아 본 풍경...

상고대 풍경이 완전 멋지다

 

 

 

이제부터 쉽지 않은 암릉코스가 시작된다

 

 

 

날이 완전히 게이면서 의암호와 호반의 도시 춘천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암릉 하산길은 계속 이어지고...

 

 

 

쉽지 않은 하산길이지만 푸르른 의암호가 계속 보이는 하산길이라 눈은 즐거운 코스이다

 

 

 

의암댐도 보이고....

 

 

 

암릉 구간은 계속된다

 

 

 

암릉 구간은 요기까지....

 

 

 

이제부턴 평탄한 하산길이다

 

 

 

상원사....

 

 

 

삼악산장에서 본 의암호...

 

 

 

의암호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삼악산장.... 

 

 

 

산행 종점인 상원사 매표소....

 

 

 

상원사 매표소를 지나 등선폭포 주자장으로 걸어가는 길....

 

 

 

물이 가득한 의암댐.....

 

 

 

그러나 반대쪽은 물이 별로 없다

 

 

 

등선폭포 주차장으로 다가가면서 본 삼악산....

 

 

이러케 해서 삼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