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일정의 3일차....
오늘은 북파코스로 오르는 날인데 완전 경사났다
오늘도 날이 조아 천지를 잘 볼수 있을거란다
오늘의 일정은 북파산문-천지등정-장백폭포 관람-온천욕후-연길로 이동
오전 9시경....
북파산문 주차장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촬영....
북파산문......
차에서 내려 10분 정도만 올라가면 천지를 볼 수 있는지라 사람들이 증말 어마어마하게 왔다
요기서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125위안짜리 표를 내고 산문을 통과한 후 85위안짜리 표를 내고 환승 승합차를 타야 한다
환승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승합차 주차장으로 이동....
승합차 주차장으로 가는 중....
특이하게 버스 내부에 온도계가 있는데 현재 기온이 21도로 아주 적당한 날씨다
환승 버스에서 내린 후....
승합차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데 완전 북새통이다
승합차를 타기 위해서는 80위안짜리 표가 또 있어야 한다
11인승 승합차 200여대가 사람들을 태운 후 번호 순으로 차례차례 천문봉으로 올라간다
승합차 내부 모습.....
천문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고 꾸불꾸불한데 중국인 운전기사의 운전솜씨가 완전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수준이라 사람들을 완전 스릴있게 해준다
승합차 동영상....
승합차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지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있다
천문봉으로 오를려면 A구역으로 가야 하는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 우리는 B구역으로 향한다
B구역으로 올라가는 길....
B구역으로 올라서 본 천지....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맑은 날씨 속에 천지를 볼 수가 있어 넘 해피하다
연이틀 천지를 볼 수 있는 확률이 5%를 넘지 않는다든데 증말 우리는 복 받았나보다
그 옆...
천지 인증샷....
천지를 감상하러 올라 온 엄청난 인파....
경계를 서고 있는 중국 군인....
천지 동영상....
천문봉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촬영.....
연이틀 천지를 본 기쁨에 겨워 기념주를 마시는 회원님들....
천지 반대쪽 풍경...
하산행 승합차를 타는 곳.....
하산행 승합차를 타는 곳에서 본 천문봉....
환승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장백폭포행 버스에 승차....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본 풍경....
뒤돌아 본 주차장....
장백폭포까지 요기서 1Km.....
저 멀리 보이는장백폭포....
온천광장을 지나고....
뒤돌아 본 온천광장....
온천물로 익힌 계란과 옥수수를 파는 모습....
계란 3개에 2천원이다
상당히 뜨거운 백두산 온천수.....
장백폭포로 향하는 길....
뒤돌아 본 온천광장....
장백폭포로 오르는 나무테크 길....
장백폭포....
예전엔 비룡폭포라 했는데 역쉬나 동북공정의 일환인지 얼마전부터 장백폭포로 불리우고 있다
천지의 물은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의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곳을 흐르다가 이곳 장백폭포에 도착한 후....
장백폭포의 물은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떨어지는데 그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장백폭포 인증샷.....
하산길 U자형 계곡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U자형 계곡....
하산길 온천광장 부근에서 뜨거운 김을 분출하며 흐르고 있는 온천수....
하산길 온천광장의 풍경....
버스를 기다리던 중 한컷....
장백폭포를 관람한 후 온천지대로 이동하여 물좋은 백두산 온천의 온천욕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온천물은 증말 조은거 같은데 온천안에는 수건이 전혀 없고 입장할 때 쪼깐한 수건 달랑 1장만 준다
백두산 온천욕을 한다면 별도의 수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조을거 같다
온천욕을 즐기고 난 후 식당으로 이동하여 닭고기 목이버섯 등의 메뉴로 중식시간을 가졌다
중식 후 연길로 이동 중에 휴게소에서 만난 우리나라 사람들....
산청의 초딩 동기생 18명이 졸업 50주년을 기념하여 백두산으로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왔단다
연길로 이동 중 철도 건널목에서 대륙의 기차답게 엄청 긴 화물열차 때문에 장시간 대기 중....
저기 보이는 탑은 모화산 탑....
연길시 시내 풍경....
3일차 저녁은 평양아가씨들이 공연하고 서빙하는 연길시내의 류경식당에서 가졌다
7/6일 4일차
백두산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 지난 밤에 묵었던 연길의 호텔...
연길시 진달래 광장 관광....
철제 조형물이 진달래를 형상화하고 있어 진달래 광장인데 연길 사람들이 이곳에서 웨딩사진을 마니 촬영한다는 곳이다
진달래 광장엔 놀이시설 자전거 대여소 포장마차 등이 있어 연길 사람들이 마니 찾는 곳인거 같다
때마침 웨딩사진을 촬영하러 한 커플이 도착했는데 들러리들의 숫자가 또한 엄청나다
역쉬 또 대륙인가....
진달래 광장 투어를 마지막으로 3박 4일간의 넘넘 해피한 백두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비행기에 올라 연길을 떠나왔다
굿바이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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