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행 대신 고딩 칭구들과 트래킹을 즐겼다
오늘의 트레킹 코스는...
양수역-세미원-두물머리-다산길-팔당역 (약10Km, 6시간 소요)
두물머리 탐방 안내 지도를 보며 오늘의 트래킹 코스를 살펴본다
양수역에서 세미원으로 가는 길...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전원 풍경이 펼쳐진다
세미원 정문
1인당 4,000원을 내야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에 들어갈 수 있다
세미원 내부
세미원의 주종은 연꽃인데 아직은 연꽃이 피지를 않아 다소 황량한 느낌이다
연꽃이 만개할 때의 세미원
세미원을 지나 두물머리로 가는 길
세미원-두물머리 가교
가교 입구에 있는 멋드러진 배도 타보고...
가교를 지난 곳에 있는 석창원 내부
두물머리의 멋진 풍경
양수리 전통시장도 지나고...
양수대교를 건너 팔당으로 향한다
양수대교에서 본 운길산...
철교를 달리는 열차의 색깔이 낭만스럽다
저기 삼거리 끝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들어서 왼쪽으로 향한다
자전거 도로
이 자전거 도로는 인천의 아라뱃길부터 시작해 춘천까지 이어져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 자전거 도로를 따라 휴일의 라이딩을 즐기고 있었다
양수대교가 보이는 멋진 휴게장소에서 잠시 쉬며 식사를 하고...
남양주 조안리를 지난다
철쭉동산
꽃잔디 가득한 철길...
조망이 멋진 곳에서 홧팅을 외치고...
여유 가득한 찻집에서 팥빙수도 즐기고...
라이딩 행렬이 쉬어가는 쉼터인 능내역
전원의 목가적인 풍경을 즐기며 팔당으로 걸어가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이 길은 부근에 다산 정약용선생의 묘가 있어 다산길이라 부른다
이 길은 예전에 철길이었으나 철길을 없애고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었는데 철로를 완전히 없애지 않고 역사의 유믈로 보존해 놓았다
팔당댐과 예봉산이 보인다
터널도 통과하고...
저멀리 오늘의 종착지인 팔당역 근처의 팔당대교가 보인다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고...
팔당리에서 본 검단산
드디어 오늘의 트래킹 종착지인 예봉산 입구의 팔당리에 도착했다
팔당역에서 트래킹 엔딩 인증샷을 촬영
이러케 해서 오늘의 양수역-팔당역 트래킹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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