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3년 산행기

13/4/21 안동 화산 산행

청라2 2013. 4. 22. 21:16

화산이란 명칭은 산이 꽃봉우리처럼 생겼다 하여 화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병산서원-화산-하회장터 주차장 (약3.2Km, 약3시간 소요)


 

 

 

 

 

병산서원 관람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이며, 서애 류성룡과 그의 셋째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서, 빼어난 자연경관이 병풍을 둘러친 듯하여 '병산'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병산서원에서 단체사진 촬영

 

 

 

 

 

병산서원 만대루
200명이 들어갈 수 있다는 휴식공간이며, 여기서 영화 황진이를 촬영했다

 

 

 

 

 

 

병산서원 내에서 본 만대루

 

 

 

 

 

병산서원 내 베롱나무
꽃이 100일동안 핀다는 이 베롱나무는 수령이 390년이나 된 고목이다


 

 

 

 

화산 등산로 입구
병산서원을 지나 오른쪽으로 틀면 화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

 

 

 

 

 

초입의 노란색 대나무가 특이하다

 

 

 

 

 

정상으로 오르는 칭구들의 긴 행렬....
산행로는 양탄자처럼 푹신푹신해서 아주 편안한 산행길이다

 

 

 

 

 

어느 분의 묘택인지 모르지만 이 명당자리가 우리의 식사장소

 

 

 

 

 

온갖 산해진미가 여기에 다 모였다

 

 

 

 

 

진달래 가득한 길도 지나고...

 

 

 

 

 

계단길도 지나고...

 

 

 

 

 

중턱에선 굽이굽이 휘돌아가는 낙동강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해발 328m인 화산 정상에 등정....

 

 

 

 

 

정상에서 본 부용대
부용대가 있는 깎아지른 절벽이 서쪽에 있다 해서 서애인데 류성룡의 호가 되었다
부용대 왼쪽 강건너가 하회마을이다

 

 

 

 

 

정상에서 본 들판

 

 

 

 

 

하회마을 주차장으로 하산....

 

 

 

 

 

하산을 완료한 지점인 하회장터 주차장

 

 

 

 

 

하회마을 탐방

 

하회마을 안내도

 

 

 

 

 

하회마을까지는 약 1Km.....
일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일부는 걸어서 하회마을로 향했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줄....

 

 

 

 

 

부용대와 서애....

 

 

 

 

 

아름다운 길....

 

 

 

 

 

하회마을....
하회(河回)의 유래는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하회마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양진당 및 충효당의 고가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서 1999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가 하회마을을 다녀갔다

 

 

 

 

이러케 해서 134개째의 산인 화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