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3년 산행기

13/3/9 백양산 산행

청라2 2013. 3. 10. 16:04

부산의 심장부에 있는 백양산은 해발 642m의 산이다

백양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옛적에 이산에 흰빛이 나는 수양버드나무가 있어 백양산이라 불리웠다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시간상 가장 최단 코스를 택했다

운수사-백양산 정상 (왕복 2시간 소요)

 

 

 

 

산행 들머리인 운수사

 

 

 

 

산행을 같이 한 칭구들과 함께....

 

 

 

 

운수사를 조금 지난 요기 왼쪽길은 거의 둘레길이고 오른쪽 길은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 길인데 우리는 왼쪽길로 해서 정상으로 향했다

 

 

 

잘 조성된 둘레길....

 

 

 

 

 

편안한 산책구간도 끝나고 요기서부터는 오름구간을 오른다

 

 

 

 

산수유도  노랗게 물들어가 이제 완전히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백양산 암괴류 

어느분이 돌탑을 정성스레 만들었을까.....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  

 

 

 

 

 

저기가 해발 642m인 백양산 정상...

정상의 돌무더기가 특이하다

 

 

 

 

정상 인증샷 

 

 

 

 

 

정상에서 본 조망

날이 청명하면 부산의 전경이 잘 보일터인데 황사때문에 조망이 흐려 아쉽기만 하다

 

 

사직동쪽 조망...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보인다

 

 

 

 

 

애진봉쪽....

애진봉이란 이름은 부산진구를 사랑하는 봉우리란 뜻일까.....

 

 

 

 

만덕고개쪽 능선 

 

 

 

 

하산 중 운수사 뒷쪽에 있는 대나무숲의 파란 잎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운수사

가락국때 창건되었다는 천년 고찰이다 

 

 

 

 

 

이러케 해서 131개째의 산인 백양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