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섬(対馬島, 대마도)은 인구 약 2만5천명이 살고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섬으로, 행정구역은 쓰시마시 1개시(市)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의 약 40%이고, 거제도의 약 1.8배 되는데 일본에서는 본토 4개 섬을 포함해 8번째로 큰 섬으로, 한때는 인구가 약 6만명에 달했다는데 점점 인구가 줄고 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49.5Km 떨어져 있고 일본 본토와는 82Km 떨어져 있다. 대마도의 관광객 90%는 한국인들이며, 어딜 가나 한국말이 들리고 거리의 간판에도 한글이 많이 보이고 있어 일본글만 안보이면 거의 한국과 흡사한 곳이다. 그래서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대마도의 산은 아리아케(유명산, 해발 558m)와 시라다케(백악산, 해발 519m)이 유명한데 시라다케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