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76m인 문수산은 문수사가 있는 산이라서 문수산이다
문수산에는 조선 숙종때 축조된 문수산성이 있으며....
문수산 정상은 강화도와 북한땅 개성까지 보이는 조망명소이다
기온과 습도가 완전 높은 오늘은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는 산행하기 힘든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코스를 모두 돌아 더욱 큰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남문(10:30)-홍예문(11:40)-정상(12:00)-북문(13:50)-남문(14:10)
* 총 8Km, 3시간 4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산행들머리인 남문 아래....
단체사진 촬영 후 정상을 향해 출발....
초입은 완만한 오름길....
조금 오르자 문수산성이 보인다
첫 이정표....
가야 할 능선 조망....
서서히 급해지는 오름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하는데...
너무도 습한 날씨라 그야말로 땀이 비오듯이 쏟아진다
처음으로 나타는 전망데크....
흐린 날씨속에서도 강화교와 강화도가 션하게 조망되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 쬐끔 오래 쉬어간다
꿀맛같은 휴식을 즐긴 후 다시 정상으로 고고씽~~~
뒤돌아 본 풍경....
걸어 온 문수산성이 보인다
푸르른 소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
전망 조은 곳에서 한컷....
문수산성을 따라 계속 정상으로 향한다
팔각정....
팔각정에서의 조망....
팔각정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
홍예문 도착.....
홍예문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
막걸리를 파는 쉼터....
증말 션한 막걸리.....
바로 이맛이야....^^
요 성벽을 따라 오르면 정상이다
문수산 정상 등정....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산행시작 1시간 30분만에 해발 376m인 문수산 정상에 올랐다
근데 정상석은 담장 밖에 있다
정상 인증샷 촬영....
정상에서의 조망.....
늦게 출발한 임OO 기술사님도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에서 식사타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는데....
때마침 아주 션한 에어컨 바람이 불어와 정상 등정의 쾌감을 더해준다
정상을 뒤로 하고 북문으로 향한다
뒤돌아본 문수산 정상....
마음을 션하게 해주는 증말 푸르른 소나무.....
북문으로 가는 길....
북문으로 내려가는 길은 시원한 조망을 계속 즐길수 있는 머찐 코스이다
북문 도착....
북문을 지나 산행들머리로 되돌아간다
산행을 마친 후 문수산 삼림욕장 내 식당으로 이동하여 션한 막걸리와 냉면을 먹으며 점심 겸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러케 해서 오늘의 문수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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