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8 양구 대암산 산행

국토 정중앙에 있는 해발 1309m의 대암산은 100대 명산 중 휴전선에 인접한 최북단에 있는 산이다
정상부는 천연보호구역 및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어 있어 해발 1129m의 솔봉까지만 오를 수 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생태식물원(10:00)-솔봉(12:00, 30분간 간식)-옹녀폭포(13:40)-광치휴양림(14:30)

* 총 8Km, 4시간 30분 소요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을 달려와 양구 생태식물원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올라야 할 솔봉이 보인다

 

 

 

단체사진 촬영....

 

 

 

주차장에서 생태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가득한 구절초가 완전 멋있다

 

 

 

양구 생태식물원....

 

 

 

피크닉광장....

 

 

 

이름도 정겨운 초롱다리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로는 잘 닦여있고 숲은 잘 보존되어 있다

 

 

잣나무 군락지.....

 

 

 

주목군락지....

 

 

 

완만한 산행로를 따라 솔봉으로 향한다

 

 

 

어라.... 갑자기 거리가 2.1Km에서 2.4Km로 늘어났다

 

 

 

곳곳에 야생동물이 출현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지그재그로 되어 있는 길이라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1000고지 정도를 올라오자 생각도 안했던 단풍의 향연이 펼쳐져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저기 솔봉이 보인다

 

 

 

양구 일대도 조망된다

 

 

 

단풍은 더욱 고운 색깔을 띠고 우리를 맞이한다

 

 

 

 

솔봉삼거리....

 

 

 

솔봉삼거리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

 

 

 

드뎌 솔봉 등정....

산행시작 2시간만에 해발 1129m인 솔봉에 올랐다

 

 

 

정상 인증샷....

 

 

솔봉에서의 조망....

 

양구 일대.....

 

 

 

솔봉에서 본 대암산 정상....

 

 

 

땡겨 본 대암산 정상....

 

 

 

저 멀리 설악의 산군도 보인다

 

 

 

대암산 정상까지는 아쉽게도 출입불가....

 

 

 

정상에서 즐거운 간식 타임....

 

 

 

정상에서의 쾌감을 가득 안고 광치휴양림으로 하산한다

 

 

 

솔봉삼거리에서 광치휴양림쪽으로 하산....

 

 

 

하산하는 길도 마니 이뿌다

 

 

 

옹녀폭포 위에서 본 경치....

 

 

 

옹녀폭포....

 

 

 

광치계곡길....

 

 

 

하산한지 약 2시간만에 광치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했다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한 후 정갈한 두부전골과 막걸리를 곁들이며 점심 겸 뒤풀이를 즐겼다

 

 

이러케 해서 247개째의 산(100명산 중 97개째)인 대암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