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6년 산행기

16/10/1 양평 소리산 산행

청라2 2016. 10. 3. 19:12

해발 479m인 소리산은 소금강이라 부를 정도로 경치가 뛰어나고 산세가 험한 돌산으로...
예부터 산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오늘은 원래 해남 달마산을 탈 계획이었다가  비소식에 산행이 취소되어 비가 오지 않은 소리산을 올랐는데...
소리산은 높이는 낮지만 경관도 좋고 조망도 뛰어나 꿩대신 닭이 아니라 꿩대신 봉황이었던 산에서 경치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소리산소금강(13:00)-정상(14:10, 40분간 식사)-소리산소금강(15:50)

*총 4km, 식사시간 포함 2시간 50분 소요

 

 

 

우뚝 솟은 소리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

 

 

 

산행 들머리인 소리산소금강....

 

 

 

소리산 설명판...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산 계곡에서 한컷....

 

 

 

본격적으로 산행 시작...

 

 

 

요기서 왼쪽으로 오른다

 

 

 

초입부터 가파른 오름길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잠시 평탄한 길이다

 

 

 

어느 산객이 싸리버섯을 캤다고 자랑한다

 

 

 

평탄한 길은 요기까지....

이제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오름길이다

 

 

 

수리바위 근처에 다다르자 왼쪽의 깍아지른 절벽 아래로 대형 주차장이 보인다

 

 

 

조망 조은 곳에서 한컷....

 

 

 

완전 멋있는 조망....

 

 

 

깎아지른 절벽....

 

 

 

요 바위가 수리바위....

 

 

 

기묘한 나무....

 

 

 

정상까지 평탄한 길과 오름길이 반복된다

 

 

 

요기가 출세봉이랜다

요기에 오르기만 해도 출세한건가 ㅋ

 

 

 

소리산 정상이 보인다

 

 

 

바람굴....

 

 

 

근데 바람굴에 손을 넣어봐도 바람이 불지 않는다

 

 

 

바람굴을 지나자 드뎌 하늘이 열리며 용문산이 조망된다

 

 

 

신작로 같은 능선길도 지난다

 

 

 

위험 경고판을 보니 섬뜩한 기분이 든다

 

 

 

정상으로 고고....

 

 

 

전원주택 마을이 조망된다

 

 

 

정상으로 오르는 험한 바위 루트....

 

 

 

정상 등정...

산행시작 1시간 10분만에 해발 479m인 소리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션하다

 

정상에서 본 용문산과 봉미산....

 

 

 

 

좌방산 쪽 조망....

 

 

 

정상에서의 쾌감을 만끽하고 오던 길로 하산한다

 

 

 

하산한 후 올려다 본 수리바위쪽 절벽....

 

 

 

집으로 돌아가던 중 보이는 소리산 정상의 멋진 모습....

 

 

이러케 해서 245개째의 산인 소리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