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코스는....
강촌역(10:20)-봉화산(12:10)-감마봉(12:35)-약 50분간 식사-검봉산(15:25)-강촌역(16:30)
-총 12Km, 6시간 1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청량리역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향한다
청춘이란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청량리역을 출발한지 50여분만에 강촌역에 도착했다
강촌역에서 본 삼악산의 풍경....
강촌역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산행 들머리로 향한다
프로포즈 계단....
겨울철이라 계단에서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계단길을 폐쇄해놓았다
산행 들머리....
산행 초입에서 약 10여분간 오름길을 오른다
오름길을 오르니 검봉산 능선이 조망된다
이어서 평탄한 능선길이 시작된다
이제부터 몇번인지 모를 업다운 길이 이어진다
뒤돌아 본 풍경....
강촌 시내와 삼악산이 조망된다
봉화산~감마봉 능선이 보인다
산행 후 1시간 정도 지난 지점...
봉화산 정상 등정....
산행 시작 약 2시간만에 해발 526m인 봉화산 정상에 올랐다
근데 봉화를 피운 흔적은 어디에???
봉화산 정상 인증샷....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
봉화산 정상 등정의 쾌감을 뒤로 하고 감마봉~검봉산으로 향한다
감마봉으로 가는 길...
암릉지대 윗부분이 감마봉이다
해발 454m인 감마봉 정상...
감마봉은 무슨 뜻인지 유래를 알 수 없는데....
감마의 국어사전에서의 의미는 닳아서 줄어듬이니 바위가 닳아서 봉우리가 계속 줄어든다는 의미일까...
감마봉 정상 인증샷....
감마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마니 가파르다
검봉산으로 가던 중 검봉산이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서 꿀맛같은 식사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검봉산으로 향하는데 잠시 등산로를 벗어나는 알바를 했다
등산로를 벗어난 걸 빨리 발견해서 알바시간이 짧아진 건 그나마 다행...
알바 후 등산로를 제대로 찾아서 가던 중 문배마을이 보인다
이 마을은 마을의 형태가 짐을 가득 실은 배형태라서 문배마을인데 비빔밥과 동동주가 유명한 곳이지만 눈으로만 구경한다
문배마을 삼거리....
검봉산이 눈 앞에 다가왔다
이제 곧 저 봉우리를 올라야 한다
검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길....
빙벽을 이룬 구곡폭포가 보이는데 빙벽을 오르는 빙벽등반가들도 보인다
삼거리....
굴봉산~육개봉 능선길과 만나는 곳이다
엘리시안 강촌이 보인다
검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잠시 공중부양....
전망대에서 본 화악산 쪽 조망...
검봉산 등정...
감마봉을 출발한지 약 2시간(산행시간만)만에 해발 530m인 검봉산 정상에 올랐다
이 봉우리는 멀리서 보면 검처럼 보인다 해서 검봉산이다
검봉산 등정의 쾌감을 만끽한 후 때골 쪽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산행 날머리까지 마니 가파르다
산행 날머리 도착....
강촌역으로 걸어가는 길...
강촌역 부근의 '남일'에서 춘천닭갈비 동동주 쇠주와 함께 즐거운 뒤풀이를 가졌다
뒤풀이가 끝난 후 강촌역으로 이동하여 ITX 청춘열차를 기다리면서 한컷....
이러케 해서 봉화산(213번째)~감마봉(214번째)~검봉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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