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29 무주 적상산 산행

100대 명산인 적상산을 세번째 찾았다

적상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단풍이 물든 가을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거 같다고 해서 적상산이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서창마을(09:25)-향로봉(11:10)-안렴대(11:50~12:30)-서창마을(13:40)

총 9.2Km, 식사시간 포함 4시간 15분 소요

 

 

 

 

산행들머리인 서창마을...

산성을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서 서창마을이고....

산성의 북쪽에 있는 북창마을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적상산 사고를 지키던 군사들이 먹을 군량미를 보관하던 곳이라 한다

 

 

 

 

서창 공원지킴터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적상산 산행을 시작한다

 

 

 

 

100대 명산답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쫙쫙 뻗은 리기다 소나무...

 

 

 

 

서창마을에서 적상산성으로 오르는 산행로는 급한 오름길을 피하기 위해 꾸불꾸불 지그재그로 오르도록 만들어져 있다

 

 

 

 

장도바위.....

서창마을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장도바위가 있다

 

 

 

 

적상산성 서문지....

서문지는 장도바위 바로 위에 있다

 

 

 

 

적상산성 서문지를 지나 능선 삼거리로 오르는 길....

 

 

 

 

능선 삼거리.....

 

 

 

 

능선 삼거리에서 향로봉으로 향하는 평탄한 능선길....

 

 

 

 

해발 1024m로 적상산 주봉인 향로봉....

 

 

 

 

향로봉에서의 조망....

무주군의 산군사이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

 

 

 

 

향로봉 인증샷.....

 

 

 

 

안국사 뒷편 삼거리....

 

 

 

 

안국사로 내려가는 길....

지금은 안국사로 내려가는 길은 공사중이라 막혀 있지만 가을 단풍철에는 이 길은 산님들로 북적거릴거 같다

 

 

 

 

삼거리를 지나 안렴대로 가는 길에 있는 철계단....

 

 

 

 

안렴대.....

향로봉에서 1.8Km 떨어진 안렴대는 고려때 안렴사란 직책의 관리가 거란침입때 피난온 곳이라서 안렴대인데....

덕유산의 웅장함과 적상면의 풍광을 즐길수 있는 압도적인 조망 명소로 이 곳에서의 조망은 마치 비행기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안렴대에서의 조망

무주군 적상면의 풍광.....

 

 

 

 

안렴대에서 본 웅장한 덕유산....

 

 

 

 

안렴대에서 본 적상산 향로봉.....

 

 

 

 

안렴대 인증샷....

 

 

 

 

하산 후 올려다 본 안렴대....

과연 압도적인 조망 명소이다

 

 

 

이러케 해서 세번째 적상산 등정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