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및 김제에 걸쳐 있는 모악산은 해발 793.5m의 산이다
모악산이란 이름은.....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튼 엄마산이라 포근한 산이지만 중턱엔 40도 정도의 된비알이 있어 만만한 산은 아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원기리 주차장-대원사-수왕사-정상-천일암-주차장 (약 8Km, 식사시간 포함 5시간 소요)
도로에서 본 모악산...
주차장....
넓다란 주차장은 무료라 맘에 든다
주차장 상가 지역...
모악산 표지석...
전주 김씨 공덕비
이 산에 김일성의 시조인 전주 김씨 묘지가 있다
마지막 가게....
김양순 할머니는 천일암을 세우고 빈민 구휼에 앞장선 분이란다
등산로 표지판...
선녀폭포...
선녀다리....
모악산의 모든 다리와 모든 바위에는 모두 이름을 붙여 놓았다
요기서 왼쪽으로 0.4Km 올라가면 전주김씨 시조묘가 나온다
시간 관계상 패스....
천일암 쪽 갈림길...
요기서 직진해서 대원사 쪽으로 올라 왼쪽의 천일암 쪽 길로 내려온다
대원사....
신라 시대에 건립된 절이다
수왕사로 오르는 길...
제법 된비알길을 올라야 한다
수왕사 쉼터....
수왕사....
수왕사 쉼터를 지나 능선길로 오른다
능선 삼거리
무제봉....
이름처럼 제목이 없는 봉우리...
무제봉에서 본 구이 저수지
무제봉에서 본 정상
무제봉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정상...
전망대에서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부의 모습...
전망이 탁 트인 정상에는 높이 59m의 KBS 중계탑과 각종 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정상 등정의 쾌감을 반감시키지만 이 중계탑 때문에 전주시민들이 TV를 잘 볼수 있는 거니 감수해야 될일이다....
정상 인증샷...
우리를 반겨주는 호랑나비
정상 건물의 옥상...
그나마 옥상은 개방하고 있어 탁트인 조망을 즐길수 있어 다행이다
옥상에서 본 구이 저수지....
옥상에서 본 전주 시가지
옥상에서 본 금산면....
그 옆...
그 옆...
정상부를 삥 돌아와서 본 정상부....
1분이면 올 거리를 시설물 보안 때문에 10분 이상 돌아왔다
천일암 쪽으로 하산...
헬기장...
하산길의 신선 바위...
바위가 없는 산이라 그런지 보이는 바위에는 죄다 명찰을 붙여 놓았다
김양순 할머니 묘소쪽...
김양순 할머니가 세웠다는 천일암
천일암을 조금 내려와 있는 천화폭포...
천화폭포는 하산길 왼쪽 0.1Km 아래에 있어 폭포를 보고 바로 내려가도 되고 다시 올라와 하산해도 된다
경전을 세겨 놓은 천부경바위...
천신바위
사랑바위....
세심곡 천수암
시원한 계곡 하산길...
비룡폭포
천일암 쪽 삼거리로 되돌아왔다
하산 후 전북도립미술관도 들러보고...
이러케 해서 167개째의 산(100명산 중 81명산)인 모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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