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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9 수안산/가현산/원적산/만월산 산행

한남정맥의 4산을 하루에 올랐으며, 1일 4산을 오르기 위해서 최단 코스로만 산행했다.한남정맥은 한강 남쪽을 따라 가는 산줄기이며, 한반도의 13정맥 중 가장 낮은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정맥이다. * 산행 날씨 : 기온은 대략 18도 내외, 비가 오락가락 함 I. 수안산 산행해발 147m인 수안산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과 통진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이며, 옛 수안현(守安縣)의 이름을 따라 수안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산행 코스 : 대호정 주차장(08:40)-수안산 정상(08:53)-대호정 주차장(09:02)* 총 1Km, 22분 소요▼대호정 아래 주차장...▼정자 뒷길을 통해 수안산으로 진행...▼국궁장인 대호정...▼정상 부근의 헬리포트...▼운취있는 벚꽃...▼수안산 정상 등정....

25/04/12 충주 계명산 산행

계명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774m인 계명산은 닭이 많아 이 산속 곳곳에서 닭이 울었기 때문에 계명산이다. 또한 '닭이 울면 날이 밝으므로 고을에 새 광명이 찾아들라'는 복을 비는 뜻을 담은 이름이기도 하다. 계명산에 서면 충주호가 산뜻하게 조망되어 정상에 오른 댓가를 톡톡히 받을수 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마즈막재(10:09)-전망대(11:01)-정상(11:53)-마즈막재(13:33) * 총 5.1Km, 3시간 24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 평균속도 1.5Km/hr▼고도 분포초입부터 급경사 코스를 치고 오르는 코스이며, 이후 몇번의 업다운을 하는 코스이다.▼마즈막재... 사형수가 호송되는 길목으로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 하여 ‘마즈막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 고개이다.▼마즈막재..

25/04/04~04/06 제주 여행

여행 코스...첫날 : 무지개 해안도로-에코랜드-사려니숲길둘째날 : 레일바이크- 녹산로 유채꽃 -스카이워터쇼 관람-비자림세째날 : 녹차밭-산방산 유람선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도로의 방지턱을 무지개 색깔로 해놓은 아주 이쁜 곳이다▼에코랜드...이번이 네번째 에코랜드 방문 ㅎ▼사려니숲길...사려니숲길은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을 가졌다.▼레일바이크...페달을 안 밟아도 되는 전동식이라 바이크의 감흥이 나지 않는다. ▼녹산로 유채꽃...녹산로는 봄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유채꽃 길이며, 유채꽃과 벚꽃 개화가 겹치는 시기에는 일부 구간에서 벚꽃과 유채꽃을 같이 볼 수 있어 넘 머찐..

25/03/29 용인 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 산행

해발 403m인 문수봉은 문수사가 있는 산이라서 문수봉이다.해발 370m인 바래기산은 유래는 불분명한데 바램이 있는 산일까??해발 345m인 굴암산은  산에 있는 사찰의 바위 뒤에 굴이 있어 굴암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곱등고개(09:13)-문수봉(09:43)-바래기산(10:28)-굴암산(10:50)-바래기산(11:13)-문수봉(12:03)-곱등고개(12:33)* 총 10.4Km, 3시간 20분 소요* 산행 시 기온 : 6도 내외(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0도 정도로 추운 날씨)* 특기사항이 코스에는 산에 대한 이정표가 거의 없으므로 앱에서 산행 트랙을 깔고 산행해야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다.▼고도 분포여러번의 업다운 코스가 있으나 코스는 대체적으로 평탄하다.▼산행들머리인 곱등고개...이 고개에 산..

25/03/22 태백산 산행

해발 1,567m인 태백산은  ‘크고 하얀 산’이란 뜻을 가진 산이다.이번 산행은 일곱번째 태백산 산행... 겨울에는 항상 눈이 가득해 눈 산행지로 유명한 산인데, 오늘은 춘삼월인데도 며칠전에 마니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눈이 즐거운 산행이었다.또한 산님들로 가득한 겨울 태백산에 비해 오늘은 마니 한적한 태백산이어서 더욱 여유있는 눈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유일사 주차장(11:32)-유일사 쉼터(12:34)-주목군락지(13:00, 30분간 식사)-장군봉(13:54)-천제단(14:05)-반재(15:03)-당골(15:42) * 총8.5Km, 4시간 10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12~15도,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낮음 ▼산행 지도...▼소요시간 및 거리...▼고도 분포-..

25/03/15 용인 삼봉산~시궁산 산행

해발 428m인 삼봉산은 봉우리가 3개라서 삼봉산이다.해발 515m인 시궁산의 유래는...산 정상 부근에 연못이 하나 있었는데 그 연못엔 하늘나라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던 곳이라 하고, 그 연못을 시궁이라 불렀다고 하여 시궁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널동골(10:12)-삼봉산(10:50)-시궁산(11:40)-삼봉산(12:30)-널동골(13:02)* 총 6.5Km, 2시간 50분 소요* 산행 시 기온 : 10~13도▼고도 분포...몇번의 업다운이 있으며, 오르내릴때 경사도는 제법 가파르다.등로와 이정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코스이다.▼산행 들머리 부근에 주차...굴암고개 부근에 주차하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네비는 비쉬카페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된다.▼산행 들머리인 널동골..

25/03/08 수락산 산행

오늘의 산행 코스는...수락산역(08:01)-새광장(08:41)-깔딱고개(09:08)-정상(09:43)-치마바위(10:16)-벽운계곡(11:26)* 총 7.9km, 3시간 25분 소요* 산행 시 기온 : 5~10도,  ▼벽운계곡 입구...▼새광장...▼깔딱고개...▼저기가 수락산 정상...▼배낭바위...▼철모바위...▼가까이 다가온 수락산 정상...▼수락산 정상 등정...▼정상에서의 조망...북한산 도봉산 조망▼하산....▼코끼리 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치마바위에서 도솔봉 조망...▼요기서 우틀하여 새광장으로 진행...▼새광장...

25/2/21~3/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4)

ABC 트래킹 6일차(2/27, 목욜)...ABC 트래킹 6일차는 밤부를 출발하여 시누와~촘롱을 거쳐 지누단다까지 하산하는 코스이다.* 밤부(07:06)-Upper 시누와(08:33)-Lower 시누와(09:22)-촘롱(11:08)-지누단다(13:53)* 총 11.0Km, 6시간 47분 소요* 산행 시 기온 : 10도 내외 트래킹 종료 후 지프차를 타고 나야폴까지 이동한 후, 버스를 타고 포카라까지 이동했다.▼고도 분포...▼밤부 출발...▼가파른 계단 코스...대략 700~800 계단이 있는 긴 코스를 오른다.▼Upper 시누와...▼Upper 시누와에서 본 마차푸차레의 몽환적인 풍광...▼Upper 시누와를 지나 Lower 시누와로 진행...▼Lower 시누와...▼인명 탑승용 말...이 말은 고산증..

25/2/21~3/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3)

ABC 트래킹 4일차(2/25, 화욜)...ABC 트래킹 4일차는 데우랄리에서 출발하여 MBC(마차푸라레 베이스캠프)를 거쳐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코스이며, 고산 지역의 트래킹이라 이번 트래킹 중 가장 힘든 구간이다.* 데우랄리(08:00)-MBC(11:03)-ABC(15:14)* 총 7.7Km, 7시간 14분 소요, 매우 천천히 진행* 산행 시 기온 : 영하 5도~0도 내외, 낮에는 햇볕이 매우 강하여 선글라스는 필수로 착용하여야 함 ▼고도 분포...▼데우랄리의 롯지에서 본 마차푸라레▼롯지를 출발하여 뒤돌아 본 풍광...▼안나푸르나 3봉을 배경으로 한컷...▼MBC를 향해 출발...▼우측에 보이는 마차푸라레...▼협곡을 따라 진행...▼눈 사태의 흔적...▼협곡을 빠르게 통과...요기..

25/2/21~3/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2)

ABC 트래킹 2일차(2/23, 일욜)...ABC 트래킹 2일차는 촘롱에서 출발하여 시누와를 거쳐 도반까지 가는 코스이다.* 촘롱(07:55)-Lower 시누와(09:02)-Upper 시누와(10:28)-밤부(12:12)-도반(14:57)* 산행 시 기온 : 약 5도 내외 ▼고도 분포...▼칼파나 롯지...우리가 트래킹 첫날 숙박한 롯지이다.▼롯지에서 본 촘롱 마을의 풍광...▼롯지에서 본 안나푸르나 남봉...▼롯지에서 본 마차푸차레...안나푸르나 산군에 속한 봉우리로 해발고도는 6,997m이다.'마차푸차레'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이며, 정상 부분이 두 개로 갈라져 있는 게 마치 물고기의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었다.마차푸차레는 네팔인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는 산이어서 아무도 올라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