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산을 세번째 올랐다 해발984m인 청화산은 사시사철 푸르게 보이는 산이라서 청화산이다 일기예보를 보고 비 내리는 오전시간을 피해 오후시간에 산행했는데 산행 중 비가 거의 오지 않아 탁월한 선택이었다 다만 운무에 휩싸여 있어 조망은 완전 꽝~~~ 산행 중 잠시 알바를 했다 늘재~정상 구간은 외길인줄 알았드니 갈림길이 있었다 하산 중 생각없이 내려오다 갈림길에서 다른 방향으로 갔지만 다행히도 렘블러를 확인하며 빠른 시간내에 제방향으로 진입했다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라는 속담처럼 산행 중 수시로 등로를 확인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낀 산행이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늘재(13:31)-정국기원단(13:56)-청화산 정상(14:43)-늘재(15:48) * 총 5.3Km, 2시간 17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