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94m인 심학산 유래는... 이조시대 때 이 산이 한강에서 섬처럼 떠있어 물을 막고있다 해 수막산(水漠山)이라 했다 언젠가 홍수가 심하게 나서 한강물과 조수로 산이 물속 깊게 가라앉게 되자 심악산(深嶽山)으로 불렀다 숙종 때는 궁궐에서 기르던 학 두 마리가 도망을 쳤는데 이 산에서 학을 찾았다 하여 심학산(尋鶴山)으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배수지 입구 주차장(12:27)-정상(13:22)-낙조전망대(13:57)주차장(15:18) * 총 7.2Km, 2시간 51분 소요 * 대부분 둘레길 코스이며, 정상으로 오르는 짧은 급경사 코스가 있다 ▼배수지 입구 주차장... 주차장이 무료라서 기분좋게 산행을 시작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공짜는 아주 조아 ㅎ ▼요기서 우측의 둘레길 코스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