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3 강화 마니산 산행

마니산을 일곱번째 올랐다

 

해발 472m인 마니산은 단군 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이고....
마니(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러오고 있는 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함허동천 주차장(08:50)-능선길(10:20)-정상(11:10)-참성단(12:00)국민관광지 주차장(13:50)
* 총 5.4Km, 5시간 3분소요(실제산행은 3시간 14분 소요)
* 능선길이 미끄러워 정상까지 시간이 마니 소요되었으며, 하산길에 부상자가 발생하여 시간이 마니 소요되었다

* 산행 시 기온 : 1~2도

 

▼산행 지도

▼산행 기록

▼산행 코스 난이도

▼함허동천 주차장...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1시간 20분을 달려와 함헌동천 주차장에 도착했다 

▼매표소 통과...

▼요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눈밭에서 단체사진 촬영...

▼포장도로를 따라 산행 들머리로 진행...

▼산행 들머리...
요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들머리의 안내판...

▼산행들머리 부근의 설경...

▼산행들머리를 지나자마자 곧바로 짧은 험악한 코스를 오른다

▼이후 가파르지만 무난한 등로를 따라 능선길을 향해 진행... 

▼포스있는 바위를 지난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서해바다가 조망된다

▼전망대에서 한컷...

▼능선길 시작...
쾌청한 날씨라 능선길 양쪽의 산뜻한 뷰를 보며 정상으로 진행한다

▼능선길 왼쪽의 뷰...

▼능선길 오른쪽의 뷰...

▼아기자기한 암릉 능선길...

▼산뜻한 뷰를 계속 즐긴다

▼능선길 곳곳이 미끄러워 통과하는데 시간이 마니 소요된다

▼저기가 마니산 정상...

▼능선길에 부는 바람이 매우 차갑다

▼계속 정상으로 진행...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참성단 중수비...

▼해발 472m인 마니산 정상 등정...산행시간 2시간 20분 경과

▼정상에서 한바퀴 조망...

▼정상에서 본 참성단...

▼참성단 바로 아래에서 가진 간식타임...

▼먹을것을 바라는 야옹이들...

▼참성단으로 진행...

▼참성단...
우리나라에서 기가 제일 센곳 답게 온화한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

▼참성단에서 본 마니산 정상...

▼참성단에서 본 서해 바다와 장봉도...

▼마니산의 센 기를 팍팍 받아들이며 한컷...

▼계단로를 따라 하산...

▼하산 중 보이는 석모도...

▼땡겨 본 석모도...

▼불의의 사고 발생...
일행 중 한명이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내려오다 미끄러져 발목에 부상을 당해 119(강화소방서 산악구조대)가 출동했다

겨울산행에서 아이젠은 필수인데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겨울산행을 하는 산님들이 의외로 많다

겨울산행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등산의 완성은 '무사히 귀가하는 것"이란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 날이다

▼응급처치를 한 후 119 대원들이 번갈아 업고 부상자를 이송했다
이 상황에서는 이런 방법이 이송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119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
높은 곳까지 올라와 부상자를 안전하게 이송한 강화소방서 산악구조대 대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뒤푸리 식당...

▼솥밥 정식과 마니산 막걸리를 곁들이며 점심 겸 뒤푸리를 즐겼다

 

산행 종료...총 산행시간 5시간 3분 소요(실제 산행은 3시간 14분 소요)

 

이러케 해서 일곱번째 마니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