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4년 산행기

24/05/04 지리산 바래봉 산행

청라2 2024. 5. 5. 23:53

바래봉을 두번째 올랐다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해발 1165m인 바래봉은 지리산 주능선에서 10Km이상 떨어져 있는 산으로...
봉우리 모양이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해서 바래봉이다
지리산 서북쪽 능선에는 정령치,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 등 '치(峙)'라고 붙은 명칭이 여러개 있다 
'치(峙)'는 우뚝 솟을 치(峙)로써 언덕을 말한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전북학생수련원 주차장(11:17)-팔랑치(13:31)-삼거리(13:52)-바래봉(14:05)-삼거리(14:39)-용산리(15:55)

* 총 12.2Km, 4시간 38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22~25도

* 예정코스(세동치~부운치)로 가지 않고 임도 코스로 변경  진행하여 30여분 정도 단축됨

 

▼산행 지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산행코스 난이도(고도 분포)

빡센 된비알이 거의  없는 전반적으로 수월한 코스...

▼전북학생교육원 주차장...

죽전을 출발한 버스는 약 4시간을 달려와 주차장에 도착했다

3일간의 연휴 첫날인데도 마니 막히지 않고 비교적 빨리 도착하여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쪽으로 진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갈림길....

최초 예정코스는 요기서 우측 계단길로 올라 세동치로 향하는 것이었으나, 산행대장이 쉬운 길을 찾았다며 세동치로 향하지 않고 직진한다

▼솔뫼쉼터 방향으로 진행...

▼임도 삼거리...

▼산덕마을 방향으로 진행...

▼갈림길...

요기서 우측 길로 향하여 본격적인 산행코스로 접어든다

▼부운치 방향으로 진행...

▼서서히 경사도가 높아진다

▼식사장소...

그늘진 곳에서 약 30여분간 식사시간을 가진다

▼능선 삼거리....

▼요기서 좌틀...

우측 방향은 부운치~세동치로 가는 능선이다

요기서 좌틀하여 철쭉군락지~팔랑치~바래봉 삼거리로 향한다

▼편안한 능선길....

철쭉이 보이기 시작하며, 삼거리까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저 멀리 보이는 바래봉...

▼만개한 철쭉...

▼뒤돌아 본 조망...

세걸산~고리봉~만복대 능선이 조망된다

▼저 언덕에 오르면 철쭉군락지가 보인다

▼철쭉 군락지...

기대만큼 철쭉이 아주 화사하게 만개한 건 아니어서 살짝 아쉽다

▼땡겨 본 바래봉...

▼철쭉 군락지에서 한컷...

▼팔랑치로 진행...

▼요긴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철쭉 군락지...

▼전망대에서 본 용산리...

▼팔랑치...산행시간 2시간 14분 경과

옛날옛적에 요기에 8명의 젊은 장군을 배치하였다고 하여 팔랑치이다

▼팔랑치를 지나 삼거리로 진행...

▼다시 뒤돌아 본 세걸산~고리봉~만복대 능선...

▼바래봉 삼거리... 산행시간 2시간 35분 경과

요기서 우틀하여 바래봉으로 향한다

 

▼바래봉으로 진행...

▼바래봉까지 0.3Km...

요기서부터 정상까지 짧은 오름구간이 시작된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반야봉~노고단 조망...

▼땡겨 본 반야봉...

5월1일에 반야봉을 올랐었는데 3일만에 요기서 반야봉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전망대에서 천왕봉 조망...

▼저기가 바래봉 정상...

▼바래봉 정상 등정.. 산행시간 2시간 38분 경과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산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바래봉 인증샷...

▼바래봉 정상에서 천왕봉 조망...

▼정상석 뒷편 바위에서 한컷...

▼반야봉을 배경으로 한컷...

▼천왕봉을 배경으로 한컷...

▼하산...

▼땡겨 본 세걸산~고리봉~만복대 능선...

▼다시 바래봉 삼거리... 산행시간 3시간 22분 경과

▼용산 주차장으로 진행...

▼바래봉 5 쉼터....

▼쉼터에서의 조망...

▼장미터널인가....

▼전망대...

▼전망대에서 용산리 조망...

▼운지사 표석...

▼시간이 마니 남아 운지사로 향한다

▼운지사...

▼운지사 구경 후 용산리로 진행...

▼철쭉 동산인데 문이 닫혀 있다

 

산행 종료...총 산행시간 4시간 38분 소요

 

▼요기서 국수 한사발...

▼주차장 근처 바래봉 표석에서 한컷...

▼용산 주차장...

 

이러케 해서 두번째 바래봉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