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1 장수 장안산 산행

장안산을 세번째 올랐다

 

해발 1,237m 인 장안산이란 이름은....
산이 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에 있어서 장안산인데 산이름의 유래가 넘 간단명료하다

장안산은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여 덕산계곡, 용소의 비경 등이 있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 개발되어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장안산 억새와 단풍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산으로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장안산의 아이콘은 억새....
장안산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은 장안산을 오르는 산님들에게 아주 머찐 풍광을 선사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무룡고개(11:34)-제1전망대(12:25)-제2전망대(12:35)-정상(12:54)-무룡고개(14:37)
* 총 6.2Km, 3시간 3분 소요
* 산행시 기온 : 5~7도

▼ 산행 코스 난이도
-해발 900m인 무룡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표고차 337m만 올라가면 정상...
-급경사 코스가 거의 없는 완만하고 평탄한 코스...

 

▼무룡고개 주차장...
죽전을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을 달려와 무룡고개 주차장에 도착했다
해발 900m인 무룡고개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무룡고개 유래는 ~
무룡(舞龍)은 '용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산세가 마치 용이 꿈틀꿈틀 살아서 무룡고개에서 장안산으로 올라가는 형상이라 한다
일부 지도에는 '무령고개'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은 '무룡'을 잘못 알아듣고 '무령'으로 표기한 것이라 한다

 

▼주차장을 지나 잠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걷는다

 

▼저기가 산행 들머리...

 

▼산행들머리에서 단체사진 촬영...

 

▼장안산으로 입장...

 

▼초입부만 잠깐 가파른 경사...

 

▼평탄한 등산로...
걷기 조은 평탄하고도 푹신푹신한 흙길 등산로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운취있는 산죽 등산로를 지난다

 

▼절반 쉼터...
무룡고개와 정상 사이의 절반 지점에 절묘하게 쉼터가 있다

 

▼절반 쉼터에서 잠시 쉼하는 시간...

 

▼제1전망대...산행시간 51분 경과

 

▼제1전망대에서 본 억새밭과 정상...

 

▼땡겨 본 정상...

 

 

▼제1전망대에서 본 지리산 쪽 산군...

 

▼완전 가을스러운 억새밭 투어...

 

▼제2전망대... 산행시간 1시간 1분 경과

 

▼제2전망대에서 본 제1전망대와 억새밭...

 

▼제2전망대를 지나 정상으로 진행...

 

▼가까이 다가 온 정상...

 

▼급경사 계단 코스...

 

▼넘치는 정열 ㅎ

 

▼이 계단코스를 오르면 정상...

 

▼정상부의 철탑...
이 철탑은 산불감시 시설이다

 

▼장안산 정상 등정... 산행시간 1시간 21분 경과

 

▼정상에서의 조망...남덕유산 쪽 조망
억새밭과 대곡호가 보인다

 

▼정상에서의 조망...땡겨 본 대곡호

 

▼정상에서의 조망...땡겨 본 억새밭

 

▼정상 인증샷...

 

▼정상 부근에서 즐거운 간식 타임...

 

▼하산하기 전 장안산을 음미하며 한컷...

 

▼하산...

 

▼산행로 초입 도착...

 

▼주차장으로 회귀...

 

산행 완료... 총 산행시간 3시간 3분 소요

 

 

▼산행 후 뒤푸리...
산행 완료후 장계면으로 이동하여 점심 겸 뒤푸리를 즐겼다

 

이러케 해서 세번째 장안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