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1,126m인 운장산은 정상에 항상 구름이 감싸고 있어 운장산으로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 산의 오성대에서 은거했다는 조선 중종때 성리학자 송익필 선생의 "자"인 “운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운장산에는 첫눈이 흠뻑 내려 올 겨울의 첫 눈산행을 환상적으로 즐길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운장산 휴게소(=피암목재=동상휴게소, 11:11)-활목재(12:27)-서봉(칠성대, 13:00 )-정상(13:20)-서봉(13:42)-활목재(14:21)-운장산 휴게소(15:20)
* 총 5.6Km, 4시간 9분 소요
- 동행을 고려하여 슬로우 산행을 함
- 독산행을 할 경우 정상까지 1시간 30분 정도 예상됨
* 산행 시 기온 : 산아래는 5도 내외, 정상은 영하 2~3도
▼산행 코스 난이도
- 운장산 휴게소에서 서봉까지 계속 급경사 오름코스
- 서봉에서 계단데크를 내려간 후 정상까지 완만한 오름코스
▼산행 들머리인 운장산 휴게소..
동상휴게소 또는 피암목재라 불리는 곳으로 주차장은 무료이다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시설이 매우 불량하다
▼주차장을 지나 운장산으로 입장한다
▼몇번의 로프 구간을 지나지만 큰 어려움은 없다
▼환상적인 설경을 배경으로 한컷...
▼서봉을 향해서 오르고 또 오른다
▼산행 내내 보이는 환상적인 설경은 오늘 산행의 큰 선물...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서봉인가 보다
▼두어번의 다운업 코스가 있다
▼간간히 나타나는 조망..
▼다시 로프 구간을 오른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설경...
▼눈이 얼마만큼 왔는지 측정해본다
▼한 50cm 쯤 왔나보다
▼가까이 다가온 서봉...
▼활목재...산행시간 1시간 16분 경과
입구의산세가 활(弓)가운데의 잘룩한 목을 닯았다고 해서 활목재인데 표시는 안보인다
▼활목재를 지나면 서봉까지 급경사 코스가 이어진다
활목재에서 서봉까지 0.6Km 구간을 오르는데 33분이 소요되었다
▼서봉 등정... 산행시간 1시간 49분 경과
▼서봉(칠성대)은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1분 거리에 있다
▼서봉을 배경으로 한컷...
▼서봉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데크...
▼계단데크를 지나면 정상까지 완만한 오름코스이다
▼ 이 계단을 오르면 정상...
▼운장산 정상 등정... 산행시간 2시간 9분 경과
▼정상에서의 조망...
구름에 가려 조망은 조망은 거의 없지만 환상적인 설경이 있다
▼정상에서 빽하여 서봉으로 오르는 계단 데크...
▼날씨는 서서히 개이며 조망이 나타난다
▼서봉... 산행시간 2시간 31분 경과
▼서봉에서 활목재로 하산...
▼활목재... 산행시간 3시간 10분 경과
▼하산 중에 보이는 조망...
▼뒤돌아 본 정상 쪽 풍광...
▼환상적인 설경 감상...
▼가까이 다가온 운장산 휴게소...
▼땡겨 본 휴게소...
▼기온이 올라가면서 산님들이 걷는 길을 따라 눈이 녹으며 머찐 그림이 만들어졌다
▼운장산 휴게소로 회귀...
산행 완료...총 산행시간 4시간 9분 소요
이러케 해서 두번째 운장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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