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3년 산행기

23/09/09 완주 대둔산 산행

청라2 2023. 9. 10. 21:40

대둔산을 네번째 올랐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발 879m의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의 경계에 있으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위용을 자랑하는 산이다

대둔산 이름의 유래는....
계룡산의 지세와 겨루다 패해 한 맺힌 산이란 뜻의 '한듬산'이었는데....
순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덩이’라는 뜻의 ‘듬’을 한자화 하여 대둔산이 되었다

오늘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서 대둔산을 오르며 머찐 풍광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공동주차장(10:35)-상부케이블카 승강장(11:26)-삼선구름다리(11:47)-정상(12:11)-공동주차장(13:52)
* 총 5.2Km, 3시간 17분 소요
* 전반적으로 경사가 매우 급한 빡센코스

▼대둔산 공동주차장....
잠실을 출발한 후 약 3시간을 달려와 산행 출발지인 공동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대둔산 정상부...

▼땡겨 본 대둔산 정상부...
중턱에 위치한 상부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단체사진 촬영...

▼주차장 입구의 금강구름다리 미니어처....

▼상가지역을 지나며 대둔산으로 입장한다

▼하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향한다

▼하부 케이블카 승강장...

▼1진 산행팀은 등산로를 따라 대둔산으로 오른다

▼요기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산행모드로 돌입한다

▼매우 경사가 급한 계단길과 너덜길이 상부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어진다

▼동심휴게소...

▼동심휴게소는 영업을 안하고 있어 폐허로 변했나보다

▼동심휴게소를 지나 계속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동심바위 안내판...
이 바위는 동심바위가 아니다
동심바위는 저 위에 있는데 요기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갈림길...
좌측길은 직진해서 올라가는 코스인데 낙석 피해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상부 케이블카 쪽으로 향한다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산행시간 51분 경과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옥상의 전망대...
여기 전망대는 하산할 때 들르기로 하고 지금은 바로 정상으로 향한다

▼매우 가파른 계단길....

▼요기서 금강구름다리로 향한다

▼금강 구름다리 입구....

▼지금은 대둔산 구름다리로 이름이 바뀌었나 보다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배경으로 한컷....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조망...

▼땡겨 본 삼선계단과 정상인 마천대...

▼구름다리 통과...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풍광...

▼구름다리에서 본 낙석 피해를 입은 계단 시설...

▼땡겨 본 낙석 피해 현장...

▼구름다리를 지나 끝단부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구름다리...

▼전망대를 지나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오름길을 오른다
오르는 구간은 매우 가파른데 이런 급경사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대둔산의 명물인 삼선계단 사진 안내판...

▼삼선계단을 배경으로...

▼삼선계단 입구의 전망대...산행시간 1시간 12분 경과

▼전망대에서 본 구름다리...

▼땡겨 본 구름다리...

▼삼선계단 오르기...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계단길이라 다리가 후덜덜덜....

▼삼선계단을 올라온 지점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마천대...

▼땡겨 본 마천대...

▼마천대로 진행...
계속 가파른 너덜길이 이어진다

▼삼거리...
급경사 코스는 요기까지...

▼케이블카 팀은 정상을 오른 후 요기에서 쉬는 중...

▼삼거리를 지나 마천대로 진행...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 등정...산행시간 1시간 36분 경과
마천대는 ‘하늘을 어루만질 만큼 높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정상에는 웅장한 개척탑이 있다

▼정상 인증샷...

▼정상 부근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풍광...

▼되돌아 온 삼거리...
요기서 간식타임을 가진다

▼올라온 길을 되돌아 하산...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옥상 전망대...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옥상 전망대에서 본 풍광...

▼하부 케이블카 탑승장...

▼되돌아온 공동주차장...

산행완료...총 3시간 17분 소요

 

이러케 해서 네번째 대둔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