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26 양주 노고산 산행

해발 487m인 노고산의 원래 이름은 한미산인데 할미산이 되었고 한자로 표기하여 늙은 시어머니란 뜻의 노고산으로 불리고 있는 산이다 
 
노고산은 북한산 전망대이다
노고산 정상에 서면 북한산의 압도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흥국사 주차장(09:17)-굼뱅이봉(10:14)-정상(11:26)-주차장(13:48)
* 총 5.9Km, 3시간 31분 소요

* 대체로 아주 쉬운 코스이다

▼흥국사 일주문...

▼흥국사 주차장...
넓다란 주차장은 무료이라 맘편하게 주차하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흥국사로 올라가는 계단길...
완전 맛깔스러운 계단길이다

▼흥국사...
나라를 흥하게 하는 절이란 뜻을 가진 흥국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천년고찰이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노고산으로 들어간다

▼밤나무 아래...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밤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대체적으로 평탄한 등산로...

▼가끔 경사가 심한 급경사도 오른다

▼눈보다 하얀 광대 버섯...
자태가 이쁜 버섯은 독버섯 ㅋ

▼로프 급경사길도 오른다

▼정상까지 1.8Km남은 지점...

▼북한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땡겨 본 북한산 의상능선의 위용...
약간 흐린 날이라 선명하지 못한 풍광이 자못 아쉽다
우측부터 의상봉 용출봉 저멀리 문수봉...

▼전망대에서 한컷....

▼돌탑군...

▼평탄한 등산로...

▼버섯천국...
요건 독버섯인 광대버섯

▼영지버섯하고 비슷하긴 한데...

▼이건 꾀꼬리버섯...

▼굼뱅이봉 도착...
이름이 특이하다
요기서부터 정상까지 굼뱅이처럼 느리게 가란 얘긴지 ㅎ

▼멋드러진 소나무...

▼요기서 간식타임...
아직 정상이 멀었건만 주위 풍광도 좋고 시원하기도 하고 해서 요기서 간식타임을 가진다

▼다시 정상으로 진행...

▼토실토실 밤토실....

▼조금만 더가면 정상...

▼나무 사이로 보이는 노고산 정상...

▼땡겨 본 노고산 정상...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는거 같다

▼노고산 정상 등정...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서 정상석은 실제 정상보다 아래에 설치되어 있다

▼정상석 뒤로 보이는 북한산의 압도적인 풍광...

▼땡겨 본 북한산 정상부...
숨은벽 능선과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가 보인다

▼정상 인증샷...

▼가을 하늘 아래서...

▼하산 시 전망대에서 본 북한산의 풍광...
오를때보다 조금 더 선명해졌다

▼땡겨 본 의상능선....

▼산행 후 점심은 요기서....

이러케 해서 430개째의 산인 노고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