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5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산행

세번째 예봉산~운길산 종주 산행을 했다

해발 683m인 예봉산은....
서울이 한양 또는 한성으로 불리던 시절,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은 삼각산이 보이는 이곳 팔당에서 임금에게 예를 갖췄다고 해서 예봉산이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해발 580m인 적갑산은...
옛날에는 절터가 있다고 해서 절골산 또는 적골산으로 불렸는데, 일제강점기에 유래를 무시한 채 적갑산이라고 기록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해발 610m인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팔당역(08:09)-예봉산(09:31)-철문봉(09:56)-적갑산(10:23, 30분간 식사)-운길산(12:38)-절상봉(13:08)-수종사(13:24)-운길산역(14:31)

*총 13.5Km, 6시간 22분 소요(식사시간 30분 포함)

* 산행 시 기온 : 정상부는 -5도 내외, 산아래는 0~5도 내외

* 산행코스 요약

-예봉산, 절상봉 : 모두 급경사 오름 및 하산 코스

-예봉산~적갑산~운길산 : 여러번의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 코스

▼팔당역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저기 보이는 산이 예봉산...

▼요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시작...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검단산...

▼전망대에서 본 한강, 팔당대교와  하남시 일대...

▼예봉산 정상부에 있는 유량 관측소...

▼예봉산 정상 등정...

▼예봉산 정상에서 운길산 조망...

▼땡겨 본 운길산...

▼그 옆 두물머리 조망...

▼땡겨 본 두물머리...

▼미사리 조망...

▼철문봉 쪽 조망...

▼적갑산으로 진행...

▼철문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뒤돌아 본 예봉산...

▼적갑산 등정...

▼새재고개 방향으로 진행...

▼나무 사이로 보이는 운길산...

▼요기서 우틀....

▼쉼터...

▼요기서 식사...

▼운길산으로 진행...

▼코 앞에 다가온 운길산...

▼요기서부터 운길산 정상까지 제법 빡센 오름길...

▼저 계단을 오르면 운길산 정상...

▼뒤돌아 본 예봉산~적갑산 능선...

▼운길산 정상 등정....

▼정상 나무데크에서의 조망...

청계산 부용산 쪽 조망...

▼두물머리 조망...

▼절상봉으로 진행...

▼절상봉 등정...

수종사 뒷편 봉우리라서 절상봉이다

▼절상봉에서 본 운길산 정상...

▼수종사...

세조가 금강산 구경을 한 후 양수리 부근에서 잠을 자는데 난데없이 종소리가 들려 조사해보니 이곳 부근의 동굴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종소리처럼 들리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 하였다고 한다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두물머리 조망장소...

▼두물머리 조망...

▼건립한지 얼마 안되었을 불상...

▼수종사를 지나 운길산역으로 하산...

▼수종사 일주문....

▼하산을 완료하고 운길산역으로 가면서 본 운길산...

▼운길산역 도착...

이러케 해서 세번째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