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1 정읍 내장산 산행

내장산을 두번째 올랐디

 

내장산이란 이름은 구불구불 이어진 계곡과 산세가 양의 창자와 비슷하다 해서 내장산이다
내장산은 월영봉,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내장산 정상), 장군봉 등의 봉우리가 말발굽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 산으로....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 깊은 계곡 그리고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천혜의 가을 산인데....
가을 산인 내장산을 산님들이 붐비지 않는 봄에 올라 여유있고 한적한 산행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내장사 주차장(12:13)-케이블카 탑승(12:20)-상부 탑승장(12:25)-전망대(12:30)-상부 탑승장(12:38)-연자봉(13:06)-신선봉(13:40)-내장사(14:54)-주차장(15:17)
* 총 7Km, 2시간 54분 소요

* 산행시 기온 : 산 아래는 6도 내외, 산 정상은 2도 내외

▼구간별 난이도

▼내장사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전망대가 보인다

▼땡겨 본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

30여년전 케이블카를 탔던 추억을 되살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오른다

편도 요금은 6,000원이다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은 달랑 나혼자다...ㅋ

▼케이블카엔 안내 직원이 항상 타는가보다

직원에게 부탁해 사진 촬영....

▼상부 탑승장...

▼요기서 전망대를 갔다온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연자봉~신선봉 능선...

▼전망대에서 본 망해봉~불출봉 능선...

▼전망대에서 본 서래봉...

▼전망대에서 본 주차장과 우화정...

▼땡겨 본 주차장과 우화정, 하부 케이블카 탑승장...

▼전망대에서 한컷...

▼전망대에서 본 휴게소...

▼다시 상부 탑승장으로 되돌아와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연자봉까지는 0.7Km의 구간인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빡센 급경사 코스...

▼뒤돌아본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계단코스를 계속 오른다

▼연자봉 등정...

▼때마침 만난 모자 지간의 산님이 태극기를 가져와서 인증샷을 촬영한다

산행 중 모자지간의 산님들을 가끔씩 보는데 거의 같은 그림이다

엄마는 쌩쌩, 아들은 헥헥...

▼태극기를 빌려서 연자봉 인증샷 한컷...ㅎ

▼연자봉에서 본 서래봉...

▼연자봉에서 본 장군봉...

▼연자봉에서 본 신선봉...

▼연자봉을 지나 신선봉으로 향한다

▼몇번의 오르내림 코스를 지난다

▼신선삼거리...

▼신선삼거리에서부터 빡센 오름구간을 오른다

▼신선봉 등정...

다행히 몇명의 산님이 있다

▼정상 인증샷...

▼신선봉에서 본 서래봉...

▼땡겨 본 서래봉...

▼신선봉 등정의 쾌감을 가득 안고 내장사로 하산한다

▼다시 신선삼거리...

▼까치봉 입구까지 빡센 하산길...

▼뒤돌아 본 풍광...

어마무시한 급경사 코스를 내려왔다 ㅋ

▼용굴암 입구...

▼저기를 올라가면 용굴암인데 왜 안갔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판단을 한거 같다

▼용굴암을 안 간 꿀꿀한 마음을 안은 채 내장사로 하산...

▼편안한 계곡길을 따라 내장사로 향한다

▼무인 가게도 있다

▼내장사...

내장사는 663년 백제 무왕때 건립된 절이다

▼내장사 뒷편의 서래봉...

▼땡겨 본 서래봉...

▼단풍길...

단풍철에는 어마무시한 사람들로 가득할거 같다

▼내장사 일주문...

이러케 해서 두번째 내장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