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21m인 제비봉은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으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다
오늘은 두번째 제비봉 산행으로 장회나루~제비봉 왕복코스를 탔던 지난번과는 코스를 달리해서 이번에는 얼음골~제비봉~장회나루 코스를 탔다
이 코스는 숲속 된비알 산행으로 제비봉을 오른 후....
청풍호와 구담봉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비경을 눈에 담으며 하산하는 머찐 코스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얼음골(10:10)-제비봉(11:40, 40분간 식사)-장회나루(14:10)
* 총 4.5Km, 4시간 소요(식사시간 포함)
제비봉에 다다르 기 전 버스에서 본 제비봉의 모습...
과연 물찬 제비가 날으는 모습처럼 보인다
얼음골 도착....
기술사님 및 가족분들 총 44명을 가득 태운 버스는 약 3시간을 달려와 산행 들머리인 얼음골에 도착했다
산행들머리에서 단체사진 촬영....
제비봉을 향해 힘차게 출발...
이윽고 된비알이 능선 삼거리까지 계속 펼쳐진다
매우 가파른 길이지만 녹음이 짙은 숲속 길이라 마음은 상큼하게 느껴진다
완만한 곳에서 잠시 휴식....
능선 삼거리를 향해 계속 고고씽~~~
능선삼거리 도착....
장회나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정상까지 남은 거리는 약 3분~~~
제비봉 정상 등정.....
정상 인증샷.....
우리 부부는 등산 중~~~
김중섭 기술사님 부부는 이러케 멋진 현수막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셨다
정상석 왼쪽의 전망 나무데크....
전망데크에서 본 조망....
날이 다소 흐림에도 불구하고 증말로 머찐 전망이 펼쳐져 있다
땡겨 본 조망.....
정상석 부근의 멋진 소나무....
정상 부근에서 식사를 한 후 잠시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졌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장회나루 쪽으로 하산~~~
20여분을 내려가자 드뎌 환상적인 전망이 나타난다
요기서부터 장회나루까지는 계속 이런 전망을 눈에 담는 완전 해피한 산행이다
요기서부터는 서 있는 그곳이 바로 포토존이 된다
계속 머찐 전망을 바라보며 장회나루로 내려간다
너무나 머찐 풍경에 기술사님들은 내려가지 않고 전망조은 곳에 머무르며 비경을 감상한다
가까이 다가온 장회나루와 구담봉.....
뒤돌아 본 풍경.....
땡겨 본 풍경....
우리가 내려온 계단의 풍경조차 운취있게 보인다
장회나루로 계속 고고~~~~
뒤돌아 본 풍경....
내려온 계단들이 마치 에스컬레이터 처럼 보인다
전망장소.....
전망장소에서 올려다 본 풍경....
코 앞에 보이는 장회나루 주차장....
땡겨 본 주차장....
빨강색 버스 사이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도 보인다
계란재로 가는 도로....
계란재에서 구담봉 옥순봉으로 오를 수 있다
하산을 완료한 후 원주로 이동하여 굴영양돌솥밥과 동동주를 곁들이며 늦은 점심 겸 뒤풀이를 즐겼다
이러캐 해서 두번째 제비봉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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