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353m인 금원산은 모산인 남덕유산에서 뻗어 내려 기백산과 연결된 산으로...
이 산에는 옛날에 금원숭이가 살았다 해서 금원산이다
금원산은 유안청 폭포가 있는 유안청 계곡이 유명한데 이 계곡에서 영화 남부군에서 500여명의 남부군이 목욕을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통상 금원산~기백산을 타거나 현성산~금원산~기백산 종주코스를 타는 코스가 유명한데 이번에는 일정상 산행시간 5시간인 금원산만 올랐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주차장-2코스-금원산 정상-3코스-주차장(총 11Km, 식사시간 포함 5시간 소요)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에서 본 금원산의 자태가 매우 우람하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서울을 출발한지 4시간 30분만에 금원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금원산 계곡...
주차장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유안청폭포로 향한다
유안청 2폭포....
유안청 2폭포를 지나 1폭포로 향한다
유안청 1폭포 도착....
유안청 1폭포를 구경한 후 되돌아 와 금원산 2코스를 타고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까지는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꽤 긴 코스이다
임도에 다다른 후 공사가 한창인 안전계단을 지나 정상으로 향한다
경사가 가파라진다
금원산 정상이 보인다
계속 정상으로 고고....
우측으로 현성산이 보인다
매우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기백산도 보이고...
현성산도 보이고....
금원산 정상도 보인다
드뎌 금원산 정상이 코앞에 다가왔다
헬기장을 지나 정상으로 향한다
금원산 정상 등정....
정상에서 본 금원산 기백산 능선....
땡겨 본 기백산....
흐릿하게나마 보이는 남덕유산....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3코스를 타고 유안청폭포 쪽으로 하산한다
다시 기백산 능선 조망....
이뿐 계단길....
앉기 조은 정자....
정자를지나 왼쪽길로 하산....
임도로 내려와 유안청폭포~주차장으로 향한다
반사경 촬영은 산행의 덤으로 얻는 여유....
휴양림을 지나 주차장으로 고고....
이러케 해서 금원산(274개째)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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