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3 광주 백마산~용마봉 산행

해발 464m인 백마산은 산의 형세가 백마처럼 보인다해서 백마산이다
해발 502m인 용마봉은 용마가 나왔다해서 용마봉이다
 
경기도 광주 지역에 이러케 산이 많았던가...
어느덧 광주의 산들도 7개째 올랐는데 아직도 못오른 산이 많다

광주 이천 지역의 산들 부지런히 올라야겠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광주동광아파트(10:40)-백마산(11:40)-용마봉(12:15, 40분간 식사)-도곡초등학교(14:00)-동광아파트(14:20)

*총 7Km, 3시간 4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초월역 부근 광주동광아파트 부근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새론 산을 찾는 쾌감은 크지만 산행 들머리를 찾는건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파아란 하늘 아래 백마같은 백마산이 보이는데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산행로를 따라 백마산으로 향한다

 

 

 

공원 묘지를 통과해서 능선길로 오른다

 

 

 

뒤돌아 본 풍경....

 

 

 

능선길에 접어드니 첨으로 표지가 보이는데 산행로는 잘 닦여져 있다

 

 

 

약수터를 지난다

 

 

 

산토끼들이 몰려서 노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 산토끼들은 원래 야생은 아니고 방사한 토끼들이랜다

 

 

 

산은 산이로다

약수터를 지나면서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능선 삼거리...

 

 

 

헬리포트....

고요한 이곳에 혼자 온듯한 여자 산님 한분이 통화에 열중하고 있다

 

 

 

조금 더 오르자 쉼터와 또 다른 헬리포트가 있다

 

 

 

헬리포트에서 본 조망....

광주시 초월읍과 중부고속도로가 조망된다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백마산 정상으로 향한다

 

 

 

저기가 백마산 정상이다

 

 

 

정상 인증샷....

 

 

 

백마산을 뒤로 하고 용마봉으로 향한다

더 멀리 가고 싶지만 오후의 일정이 있어 오늘은 용마봉까지만 가기로 한다

 

 

 

저어기 용마봉이 보이는데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만만치 않은 코스이다

 

 

 

안부 삼거리....

요기서 용마봉을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 하산하는 코스이다

 

 

 

용마봉으로 오르는 길도 쉽지 않은 오름 코스이다

 

 

 

용마봉 등정....

정상은 나무가 둘러쌓여 있어 조망을 산뜻하게 볼수는 없어 아쉽다

 

 

 

용마봉에서 안부로 내려오는 중 보이는 조망....

 

 

 

다시 안부삼거리로 되돌아 와 도곡초교쪽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낙엽이 가득해 등로가 잘 안보아는 바람에 잠시 알바도 하지만 짧은 코스라 큰 어려움은 없다

 

 

 

요기서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로 향한다

 

 

 

도곡초교를 지난다...

 

 

이러케 해서 백마산(254개째)~용마봉(255개째)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