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마니산 산행

오늘의 민족의 영산으로써 우리나라 산 중에서 기가 가장 세다는 마니산에 올랐다

마니산은 단군 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이고....

마니(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러오고 있는 산이다

 

 

오늘의 산행코스

화도주차장-참성단 등산로(계단길)-마니산 정상 왕복코스 (약5Km, 3시간 소요)

 

 

 

 

정상까지는 계단길의 연속이다....계단 갯수가 대략 1004개....

 

 

 

 

중턱에서.... 

 

 

 

 

 

해발 472m의 마니산 정상에서 와이프 처형과 함께... 

 

 

 

 

정상에서 본 조망....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 

 

 

 

강화만과 석모도

 

 

 

 

참성단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곳인데.....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여기에서 채화한다

우리나라 산중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마니산에서도 제일 기가 센 곳이어서인지 참성단에 올라서니

차가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가 팍팍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