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코스는...
아차산역-아차산-용마산-망우산-망우역 (약8Km, 5시간 소요)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아차산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
아차산 등산로 입구
아차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 성종때부터라 하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속 얘기..
유명한 점쟁이가 있었는데 너무나 용해서 백성들이 술렁거릴만큼 대단했다고 해서 대가집 마나님들까지 웅성거릴 정도라성종이 잡아들여서는암, 수 쥐 한마리씩을 자루에 담아서 이안에 몇마리의 쥐가 있냐고 했더니 세마리라고 대답했다....
다시 물어도 세마리라고 해서...
백성들을 현혹시킨 가짜라고 목을 자르라 했는데.....
그 점쟁이가 끌려가고 난뒤 아차.. 하는 생각이 들어 암쥐의 배를 갈랐더니 그 안에 새끼가 들어있었다 그래서 성종이 급히 신하를 보내 살려두라 했지만 이미 산속에서 목이 잘린뒤라...
그리하야 점쟁이가 목이잘린 그 산을 아차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차산 정상으로 고고...
고구려정에서 한컷....
고구려정을 지나 아차산 정상으로 고고...
광진구 중랑구 일대...
해맞이 광장....
해맞이 광장에서 본 암사대교....
미세먼지땜에 하늘이 뿌옇다
해맞이 광장에서 본 광진교 천호대교...
아차산 1보루...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광진구의 경계인 능선길을 따라 아차산 정상으로 가는 길...
아차산에서 본 용마산
용마산은 바위능선이 말 안장을 닮았다고 해서 예로부터 말마봉 또는 말마산이라 불렸고..
임진왜란 때 남서쪽에 있던 북바위산에서 북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 산에 있던 용마가 하늘을 날아다니며 포효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는 산이다
아차산 명품소나무에서....
더욱 가까이 보이는 암사대교...
아차산 보루를 지나고...
아차산 정상인 아차산 4보루...
아차산 정상에서....
아차산 정상에서 본 용마산으로 오르는 길....
용마산으로 오르는 중 뒤돌아 본 아차산 정상
용마산으로 오르는 중....
갈림길인 헬기장....
용마산과 아차산 망우산으로 갈려지는 지점이다
요기서 용마산을 갔다가 되돌아 와 망우산으로 향한다
용마산 정상....
용마산 정상에서....
요기엔 정상석이 없었는데 최근에 설치한거 같다
용마산 정상에서 본 망우산
망우산의 유래는....
근심 걱정을 잊었다는 산이라서 망우산이다
용마산 정상에서 본 중랑구 일대...
망우산으로 가는 길....
암사대교....
7080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노래 감상....
망우산 보루....
망우산의 산소가 산님들의 아늑한 식사장소가 되었다
휴게소에는 바둑판과 바둑돌이 비치되어 있어 잠시 수담도 즐겨본다
계속 봉분 사이 길을 따라 망우역쪽으로 향한다
산행 종착지가 다가오면서 구리시가 보인다
망우리 공원묘지 내 포장도로를 따라 공원관리사무소 쪽으로 이동...
이러케 해서 오늘의 아차산~용마산~망우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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