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을 세번째 올랐다 해발 1446m인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인 산이다 화악산을 5년만에 다시 올랐는데 오늘은 올해 첫 단풍산행과 함께 먼산아래 펼쳐진 환상적인 운해를 맘껏 즐긴 산행이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화악터널(10:36)-중봉(12:16)-화악터널(14:01) * 총 9.5Km 3시간 35분 소요, 평균 속도 3.4Km/hr * 산행 시 기온 : 18도 내외 * 산행 코스 요약 -거의 대부분은 평탄한 콘크리트 임도 -화악터널에서 임도로 오르는 구간(약 15분 소요)과 임도 끝부분에서 중봉으로 오르는 구간(약 15분 소요)은 빡센 오름코스이다 ▼연휴 첫날이라 차가 무지 막혀 무려 4시간을 달려와 화악터널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