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을 세번째 올랐다
해발 1446m인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인 산이다
화악산을 5년만에 다시 올랐는데 오늘은 올해 첫 단풍산행과 함께 먼산아래 펼쳐진 환상적인 운해를 맘껏 즐긴 산행이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화악터널(10:36)-중봉(12:16)-화악터널(14:01)
* 총 9.5Km 3시간 35분 소요, 평균 속도 3.4Km/hr
* 산행 시 기온 : 18도 내외
* 산행 코스 요약
-거의 대부분은 평탄한 콘크리트 임도
-화악터널에서 임도로 오르는 구간(약 15분 소요)과 임도 끝부분에서 중봉으로 오르는 구간(약 15분 소요)은 빡센 오름코스이다
▼연휴 첫날이라 차가 무지 막혀 무려 4시간을 달려와 화악터널에 도착해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로 입구는 터널을 보면서 왼쪽에 있다
▼산행 들머리...
▼화악터널 상부에서 본 풍광...
▼마니 빡센 오르막길...
▼임도 산행 시작...
임도 끝부분까지 약 1시간을 하염없이 걷는다
▼요기까지 차들이 올라와 있는데 어디서 오는 길인지 당최 찾기가 어렵다
▼차들은 진입금지...
군사도로라 허가받은 차량만 진입할수 있다
▼콘크리트 임도 시작...
지루한 코스지만 올해 첫 단풍산행이라 눈이 호강한다
▼저 멀리 명지산 방향으로 운해가 보인다
5년전 산행에서도 운해를 봤는데 오늘도 멋드러진 운해가 보인다
운해를 보려면 화악산으로 와야할거 같다
▼땡겨 본 운해...
▼운해는 계속 보인다
▼화악리 조망...
▼임도 끝부분...
요기 조망이 머찐데 오늘은 운무가 자욱해 조망을 볼수가 없다
▼중봉으로 오르는 구간은 매우 가파르다
▼한반도의 중심이라는 중봉 등정...
▼중봉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하산...
▼화악터널 상부 도착...
▼산행을 마친 후 저멀리 토보산 조망...
▼땡겨 본 토보산...
이러케 해서 세번째 화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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