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산을 가자

세번째 예봉산~운길산 종주 산행을 했다 해발 683m인 예봉산은.... 서울이 한양 또는 한성으로 불리던 시절,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은 삼각산이 보이는 이곳 팔당에서 임금에게 예를 갖췄다고 해서 예봉산이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해발 580m인 적갑산은... 옛날에는 절터가 있다고 해서 절골산 또는 적골산으로 불렸는데, 일제강점기에 유래를 무시한 채 적갑산이라고 기록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해발 610m인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팔당역(08:09)-예봉산(09:31)-철문봉(09:56)-적갑산(10:23, 30분간 식사)-운길산(12:38)-절상봉(13:08)-수종사(13:24)-운길산역(14:31) *총..

겨울산의 하이라이트는 역쉬나 상고대... 오늘 예봉산 정상에 만발한 상고대를 실컷 즐기며 정상에 오른 댓가를 톡톡히 받았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공영주차장(09:47)-산행로 초입(10:00)-예봉상 정상(10:58)-율리봉(11:22)-주차장(12:24) * 총 6.6Km, 총 2시간 37분 소요, 평균속도 2.5Km/hr * 산행 시 기온 : 영하 5도~10도 * 산행 코스 요약 산행로 초입부터 정상까지는 계속 빡센 오름길이 이어진다 이후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코스이다 ▼팔당역을 조금 지난 곳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저기 올라야 할 예봉산 정상이 보인다 ▼산행로 초입 이곳부터 정상까지 계속 빡센 오름길이 이어진다 당근 중간중간에 완만한 코스는 있다 ▼정상이 얼마 안 남은 ..

3여년만에 예봉산~예빈산을 다시 올랐다 오늘 산행에서는 미세먼지 없는 탁트인 조망과 함께 예년보다 때깔 조은 진달래가 화창하게 피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힐링하는 산행이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팔당역(09:58)-예봉산 정상(11:37)-율리봉(12:06~12:36, 30분간 식사)-에빈산..

두번째로 예봉산~운길산 종주 산행을 했다 오늘은 첫번째 종주와 반대 방향 코스를 탔다 예봉산은.... 서울이 한양 또는 한성으로 불리던 시절,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은 삼각산이 보이는 이곳 팔당에서 임금에게 예를 갖췄다고 해서 예봉산이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적갑산은... 옛날..

오늘은 산행 대신 고딩 칭구들과 트래킹을 즐겼다 오늘의 트레킹 코스는... 양수역-세미원-두물머리-다산길-팔당역 (약10Km, 6시간 소요) 두물머리 탐방 안내 지도를 보며 오늘의 트래킹 코스를 살펴본다 양수역에서 세미원으로 가는 길...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전원 풍경이 펼쳐진다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