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84m인 비슬산을 세번째 올랐다 비슬("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한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유가사(07:56)-도성암 삼거리(08:30)-정상(09:32)-유가사(11:02) * 총 5.8km, 3시간 6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산 아래는 0도 내외, 정상 부근은 영하 3도 내외 ▼산행 소요시간... ▼산행 고도... 해발 400m부근에서 시작하여 해발 1,084m까지 표고차 약 700m를 치고 올라가는 코스이다 ▼유가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