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산을 두번째 올랐다 도락산(해발 964m)은 월악산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서쪽으로 상선암·중선암·하선암과 북쪽으로 사인암이 인접해 있어 단양팔경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며 주변경관이 좋고 암벽을 오르내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도락산이란 이름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주차장(10:43)-제봉(12:00)-신선봉(12:44)-정상(12:56, 약 60분간 식사)-채운봉(14:20)-검봉(14:43)-주차장(15:48) * 총 6.5Km, 5시간 5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산 아래는 18도 내외, 산 정상은 12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