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트래킹 6일차(2/27, 목욜)...
ABC 트래킹 6일차는 밤부를 출발하여 시누와~촘롱을 거쳐 지누단다까지 하산하는 코스이다.
* 밤부(07:06)-Upper 시누와(08:33)-Lower 시누와(09:22)-촘롱(11:08)-지누단다(13:53)
* 총 11.0Km, 6시간 47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10도 내외
트래킹 종료 후 지프차를 타고 나야폴까지 이동한 후, 버스를 타고 포카까지 이동했다.
▼고도 분포...
▼밤부 출발...
▼가파른 계단 코스...
대략 700~800 계단이 있는 긴 코스를 오른다.
▼Upper 시누와...
▼Upper 시누와에서 본 마차푸차레의 몽환적인 풍광...
▼Upper 시누와를 지나 Lower 시누와로 진행...
▼Lower 시누와...
▼인명 탑승용 말...
이 말은 고산증세로 낙오하는 산꾼이나 하산 시 힘든 산꾼들을 태우는데, 트레킹 기간 중 말을 타고 하산하는 산꾼들이 여러명 있었다.
말 타는데 드는 비용은 상당히 비싸지만 아프거나 지친 산꾼들에겐 매우 소중한 말일거 같다.
▼촘롱으로 진행...
▼구름다리 통과...
▼구름다리에서 튀르키예 여인들과 한컷...
▼차마고도 같은 풍광...
말들은 롯지로 다양한 물품들을 실어 나른다.
▼촘롱으로 오르는 코스...
장기간의 트래킹으로 체력이 마니 떨어진 상태라 촘롱의 롯지로 오르는 코스가 매우 힘들다.
▼과일 구입...
노상에서 과일을 구입한다.
귤 10개에 500루피(약 5,000원)를 지불했다.
▼출입 통제소 통과...
▼점심 식사 장소...
트레킹 첫날에 이용했던 칼파나 롯지에 도착했다.
요기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트래킹 마지막날 점심은 냉면...
트래킹 내내 다양한 한식이 제공되어 음식에 대한 어려움은 없다.
▼요기에도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롯지에서 오스트리아 인들과 함께 한컷...
트래킹 기간 중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안나푸르나 트래킹의 또다른 매력이다.
▼촘롱 마을 입구의 입간판...
축제 기간 중 세워진 시설인데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써있을거 같다.
▼한국인들을 위한 간판도 보인다.
▼지누단다를 배경으로...
저 아래 트래킹 종착지인 지누단다가 보인다.
▼땡겨 본 지누단다...
▼요기는 안나푸르나 진입을 알리는 촘롱마을의 시설물...
▼급경사 하산길...
올라올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내려갈려니 어마무시하게 가파른 길이다.
오기 전에 읽었던 산행기에서 이 코스를 지옥의 계단길이라고 했던 이유를 비로소 실감한다.
▼네팔인 보조 인력들과 한컷...
▼구름다리 통과...
▼다시 오라는 입간판...
희말라야는 한번도 안 오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는 사람은 없다는데...
나두 그리 될거 같은 예감이 든다.
▼지누단다 도착...
드뎌 6일동안의 대장정이 끝났다
버킷리스트 1번을 완성한 성취감을 맘껏 느낀다.
▼지프차 탑승...
지프차에 탑승하여 나야폴로 향한다.
▼간드룩 도착...
왔었던 오프로드 길이 끊겨서 다른 오프로드를 통해 간드룩에 왔다.
요기서 20여분간 걸어가서 다시 지프차에 탑승한다.
그만큼 안나푸르나로 접근하는 통로는 매우 열악하다.
▼지프차 탑승 장소까지 걸어가는 길...
▼요기서 다시 지프차에 탑승...
▼나야폴로 가는 오프로드...
▼나야풀 도착...
▼나야풀에서 버스 탑승...
요기서 가이드를 제외한 네팔인 보조 인력들과 하직 인사하고 포카라로 가는 버스에 탑승한다.
네팔인들은 성심껏 우리를 도와주었는데 성공적인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우리와 함께한 네팔인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포카라 호텔 투숙...
▼특이한 호텔 접근...
뗏목 같은 배를 타야 호텔로 들어갈 수 있다.
▼호텔직원의 환영 이벤트...
▼포카라의 밤거리 풍광...
네팔 마지막 날(2/28, 금욜)...
네팔 마지막 날은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이동하여 카트만두 거리 관광을 한 후,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
▼우리가 숙박했던 피쉬 톨 호텔 풍광...
▼포카라 공항 대합실...
요기서도 안개 때문인지 비행기가 제시간에 뜨지 않아 장시간 대기한다.
▼카트만두 행 프로펠러 비행기 탑승...
▼카트만두 시내 풍광...
▼네팔에서의 마지막 식사...
마지막 식사는 인도/네팔 전통 요리인 탄두리 치킨인데 네팔에서 먹은 유일한 현지식이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 인증서(써티) 수여식...
이번 트래킹을 담당한 혜초여행사에서 준비한 인증서를 받으니 다시 한번 버킷리스트 완성의 쾌감이 밀려온다.
▼카트만두 거리 관광...
카트만두 상가에서 쇼핑할려면 흥정을 잘해야 제 가격에 살수 있는거 같다.
▼인천공항 도착 후 해단...
이러케 해서 8박9일의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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