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1일차 : 인천공항 출발-칭기즈칸 공항 도착-테를지 국립공원 내 승마체험-현대식 게르 숙박
몽골 2일차 : 열트산 산행-거북바위-아리야발 사원-칭기즈칸 기마상-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몽골 3일차 : 체체궁산 산행
몽골 4일차 : 칭기즈칸 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몽골 3일차
체체궁산 산행은 이번 몽골 일정의 하이라이트이다
해발 2268m인 체체궁(Tsetsee Gun) 산은 몽골 4대 성산 중의 하나이며, 울란바토르를 감싸는 4개의 산봉우리 중 최고봉인데, 체체궁이 무슨 뜻인지는 가이드도 모르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산행코스 : 주차장(09:48)-체체궁산 정상(14:04)-주차장(17:17)
* 총 13.8Km, 7시간 29분 소요
* 산행 시 기후 : 기온은 20~22도이고 매우 청명함
▼렘블러에 기록된 산행 지도...
오늘도 산행 후에 이동 경로만 기록되었다
▼총 산행거리 및 시간...
렘블러 스타트를 깜빡하는 바람에 산행 출발 후 약 6분 뒤에 스타트를 눌렀다
▼고도 분포(코스 난이도)
출발 고도는 약 1650m 부근이며, 표고차 약 600m정도를 오르는 코스로 매우 길게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정상 부근에서 짧게 치고 오르는 코스이다
우리나라의 한라산과 유사한 코스를 가진 산이다
▼체체궁산 주차장 도착...
▼출발 전 한컷...
▼출발 전 스트레칭...
▼체체궁산으로 입장...
▼산행 가이드 부부...
여행 가이드와 산행가이드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부부이다
▼한국의 산악회 태그...
▼한국의 산악인들이 어마무시하게 다녀갔나 보다
▼단체사진 촬영...
▼숲속 산행 시작...
어제의 열트산 산행은 초원 산행이었고, 오늘의 체체궁산 산행은 기나긴 숲속 산행이다
▼늪지대가 많아 조심 조심 통과한다
▼처참하게 쓰러진 나무들...
6월에 폭설과 강풍이 불어 나무들이 곳곳에 처참하게 쓰러저져 있다고 한다
쓰러진 나무들 때문에 등로가 잘 안보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그만큼 시간이 마니 지체되었다
▼첫 쉼터...
▼몽골인 잣 채취 작업자들과 한컷...
▼끝었는 숲속 워킹...
▼얼굴바위인지 불독 바위인지....
▼체체궁 산에도 이정표는 거의 없으며, 곳곳의 나무에 노란색이 칠해져 있는데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계속 나타나는 늪지대...
▼두번째 쉼터...
▼요기는 룰루랄라 평탄한 등로...
▼움막...
몽골의 산 작업자들이 요기에 비닐을 덮고 단기간 숙박한다는 곳이다
▼아름다운 길에서 한컷...
▼요기서 점심 해결...
▼점심은 도시락...
▼다시 힘을 내어 정상으로 진행...
▼저기가 체체궁산 정상...
▼요기는 빡센 늪지대...
늪지대를 건너서 가면 악어떼가 나올라 ㅋ
▼요기서부터 짧은 급경사 코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시루떡 바위인가...
▼뒤돌아 본 풍광...
한라산의 풍광과 유사하다
▼체체궁산 정상 등정...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을 내려와서 또 한컷...
▼요기는 울란바토르 시내가 조망된다
▼땡겨 본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를 배경으로 한컷...
▼독수리 바위...
▼독수리 바위 아래에서 정상 표지를 들고 인증샷 한컷...
▼올라온 길을 되돌아서 하산...
▼하산 완료....
▼3일차 석식은 삼겹살과 쇠주....
몽골 4일차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탑승...
▼인천공항 도착 후 해단식...
이러케 해서 몽골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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