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4년 산행기

24/08/22~25 몽골 산행(2) : 체체궁산 산행

청라2 2024. 8. 27. 00:36

몽골 1일차 : 인천공항 출발-칭기즈칸 공항 도착-테를지 국립공원 내 승마체험-현대식 게르 숙박
몽골 2일차 : 열트산 산행-거북바위-아리야발 사원-칭기즈칸 기마상-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몽골 3일차 : 체체궁산 산행

몽골 4일차 : 칭기즈칸 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몽골 3일차

 

체체궁산 산행은 이번 몽골 일정의 하이라이트이다

해발 2268m인 체체궁(Tsetsee Gun) 산은 몽골 4대 성산 중의 하나이며, 울란바토르를 감싸는 4개의 산봉우리 중 최고봉인데, 체체궁이 무슨 뜻인지는 가이드도 모르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산행코스 : 주차장(09:48)-체체궁산 정상(14:04)-주차장(17:17)

* 총 13.8Km, 7시간 29분 소요

* 산행 시 기후 : 기온은 20~22도이고 매우 청명함

 

▼렘블러에 기록된 산행 지도...

오늘도 산행 후에 이동 경로만 기록되었다

▼총 산행거리 및 시간...

렘블러 스타트를 깜빡하는 바람에 산행 출발 후 약 6분 뒤에 스타트를 눌렀다 

▼고도 분포(코스 난이도)

출발 고도는 약 1650m 부근이며, 표고차 약 600m정도를 오르는 코스로 매우 길게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정상 부근에서 짧게 치고 오르는 코스이다

우리나라의 한라산과 유사한 코스를 가진 산이다

▼체체궁산 주차장 도착...

▼출발 전 한컷...

▼출발 전 스트레칭...

▼체체궁산으로 입장...

▼산행 가이드 부부...

여행 가이드와 산행가이드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부부이다

▼한국의 산악회 태그...

▼한국의 산악인들이 어마무시하게 다녀갔나 보다

▼단체사진 촬영...

▼숲속 산행 시작...

어제의 열트산 산행은 초원 산행이었고, 오늘의 체체궁산 산행은 기나긴 숲속 산행이다

▼늪지대가 많아 조심 조심 통과한다

▼처참하게 쓰러진 나무들...

6월에 폭설과 강풍이 불어 나무들이 곳곳에 처참하게 쓰러저져 있다고 한다

쓰러진 나무들 때문에 등로가 잘 안보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그만큼 시간이 마니 지체되었다

▼첫 쉼터...

▼몽골인 잣 채취 작업자들과 한컷...

▼끝었는 숲속 워킹...

▼얼굴바위인지 불독 바위인지....

▼체체궁 산에도 이정표는 거의 없으며, 곳곳의 나무에 노란색이 칠해져 있는데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계속 나타나는 늪지대...

▼두번째 쉼터...

▼요기는 룰루랄라 평탄한 등로...

▼움막...

몽골의 산 작업자들이 요기에 비닐을 덮고 단기간 숙박한다는 곳이다

▼아름다운 길에서 한컷...

▼요기서 점심 해결...

▼점심은 도시락...

▼다시 힘을 내어 정상으로 진행...

▼저기가 체체궁산 정상...

▼요기는 빡센 늪지대...

늪지대를 건너서 가면 악어떼가 나올라 ㅋ

▼요기서부터 짧은 급경사 코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시루떡 바위인가...

▼뒤돌아 본 풍광...

한라산의 풍광과 유사하다

▼체체궁산 정상 등정...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을 내려와서 또 한컷...

▼요기는 울란바토르 시내가 조망된다

▼땡겨 본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를 배경으로 한컷...

▼독수리 바위...

▼독수리 바위 아래에서 정상 표지를 들고 인증샷 한컷...

▼올라온 길을 되돌아서 하산...

▼하산 완료....

▼3일차 석식은 삼겹살과 쇠주....

 

몽골 4일차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탑승...

▼인천공항 도착 후 해단식...

 

이러케 해서 몽골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