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2년 산행기

22/10/08 상주 노음산 산행

청라2 2022. 10. 10. 12:33

노음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729m인 노음산은 녹음이 짙은 산이라서 녹음산이었는데 지금은 노음산 또는 노악산으로 불리우는 산으로 2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노음산에서는 산행 내내 머찐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남장사 주차장(12:03)-석장승(12:12)-옥녀봉(13:54)-정상(14:30)-남장사 주차장(15:43)
* 총 6.3Km, 3시간 40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산 아래는 18도 내외, 산 정상은 12도 내외

▼남장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본 노악산...
산 이름처럼 파아란 하늘 아래 짙은 녹음이 가득한 산의 풍광이 머찌다

▼남장사 주차장...
황금 연휴 첫날이라 고속도로가 넘 막혀 예정보다 약 1시간 늦게 산행을 시작한다

▼단체사진 촬영...

▼석장승으로 향하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남장사 석장승...

▼석장승의 해학적인 모습...
이 석장승은 자연석을 모서리만 다듬어 얼굴을 새긴 듯한 데 입도 비뚤어져 있어 아주 해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석장승은 사찰 입구에 세워져 잡귀와 액운이 드는 것을 막는 민간 신앙물로써 사찰의 경계를 나타내기도 한다

▼석장승을 지나 옥녀봉으로 진행...

▼능선길 진입...

▼능선길인데도 불구하고 옥녀봉까지는 제법 가파르다

▼구절초...
가을의 전령사인 구절초는 초가을부터 늦은 가을까지 피었다 지기를 여러 번...

▼쉼터....
요기서 간식타임을 가진다
200대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이 산에는 오늘 백두 회원님들 외에는 아무도 없어 등산로에서 간식 타임을 가질 정도로 한적하다

▼간식 타임을 마친 후 옥녀봉으로 진행...

▼옥녀봉...
전국 각지에 옥녀봉 이름만 약 380여 개라고 하는데 노음산의 옥녀봉 표지는 넘 허접하여 옥녀의 명성에 누를 끼치고 있다 

▼옥녀봉에 선 백두님들...

▼옥녀봉을 지나 정상으로 고고씽...

▼이 계단을 오르면 어마무시한 머찐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계단올 올라와서 본 션한 조망 : 속리산 쪽 조망

▼상주 시가지 조망

▼땡겨 본 상주 시가지...

▼정상으로 진행...

▼오늘 산행의 유일한 난코스...

▼저기가 노음산 정상...

▼노음산 등정...
산행 시작 약 2시간 30분만에 해발 729m인 노음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남장사 주차장으로 하산...

▼하산 중에도 계속 보이는 션한 조망...

▼정상 조금 아래에 있는 정자...

▼우연의 일치...
사진 속의 회원님들의 모자와 옷이 모두 흰색이다 
절묘한 우연...ㅎ

▼정자에서의 조망...

▼하산 중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니 그냥 갈수 없다 ㅎ

▼남장사 주차장으로 진행..

이러케 해서 두번째 노음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