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을 다섯번째 올랐다
해발 714m인 영동 천태산은 충북의 설악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 100대 명산 중 47위에 속하는 산으로....
천태산의 유래는 불교의 천태종에 기인하는데 고려 문종의 네째아들인 대각국사 의천이 중국의 천태종을 공부하여 이곳에서 열었다고 하여 천태산이라 부른다 한다
천태산에는 천년 고찰인 영국사가 있고 영국사에는 수령 1000년 정도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 은행나무는 용문사의 은행나무와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은행나무이며...
중턱에 있는 75m 수직 암릉코스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수 있는 머찐 코스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주차장(13:05)-대슬랩(75m 암벽, 13:41)-정상(14:15)-남고개(15:20)-주차장(15:41)
* 총 4.7Km, 2시간 36분 소요
* 산행시 기온 : 20~22도
▼A코스로 오른 후, D코스로 하산한다
▼영국사 주차장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대부분 천태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지만 오늘은 천태산 주차장에서 약 1.4Km 거리인 영국사 주차장까지 승용차를 이용함에 따라 산행시간이 마니 단축되었다
▼영국사 은행나무...
높이가 31m이며, 나이가 천살이나 되었다는 엄청 유명한 은행나무이다
▼올라야 할 천태산
▼등산로 초입....
▼곧바로 가파른 급경사 코스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시원한 조망...
초입을 지나 10여분 정도 오르자 첫 조망이 열리며, 발 아래 영국사가 보인다
▼암릉코스...
정상까지 이런 코스를 여러번 지난다
▼대슬랩...
수직높이 75m인 암릉코스인데 오늘은 대슬랩을 오르지 않고 우회해서 오른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 코스지만 곳곳에서 션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중턱에서 본 정상....
저기가 천태산 정상이다
▼정상까지 몇번의 암릉 로프구간을 더 지난다
▼천태산 정상 등정...
▼D코스로 하산...
▼뒤돌아 본 천태산 정상...
▼계속 열리는 조망...
▼땡겨 본 영국사...
▼칼바위 능선...
▼남고개 방향으로 하산...
▼머찐 전망바위...
▼전망석에서의 조망...
▼영국사로 원점회귀....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때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이러케 해서 다섯번째 천태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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