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2년 산행기

22/07/09 대전 계족산 산행

청라2 2022. 7. 10. 19:17

계족산을 세번째 올랐다

 

해발 420m인 계족산은 산의 형세가 닭발처럼 보인다 해서 계족산이다
계족산 황톳길은 지역 기업인이 2006년 임도 총14.5km에 질 좋은 황토 2만여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조은 코스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장동 삼림욕장 입구(09:53)-계족산성(정상, 11:02)-황토맨발길-삼림욕장 입구(13:31)
총 7Km, 3시간 38분 소요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약 2시간 30분을 달려와 장동 삼림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삼림욕장 입구를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곧바로 황토 맨발길이 시작되지만 오를때는 황톳길이 아닌 곳으로 걷는다

▼요기서 정상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

▼션하고 평탄한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한다

▼요기서부터 제대로의 산행 코스를 탄다

▼황톳길 코스와 만난다

▼요기서 계단코스를 타고 정상으로 오른다

▼계족산성...

▼요기가 계족산 정상인데 정상석은 없다

▼잠시 운취있는 성벽길을 걷는다

▼전망 조은 곳에서 즐거운 간식 타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컷...

▼땡겨 본 대청호....
흐린 날이라 조망 상태는 별로지만 그나마 호수가 보이니 다행이다

▼대전 시가지 조망...

▼성곽에서 즐거운 포토타임 ㅋ

▼머찐 시간을 즐긴 후 황톳길로 향한다

▼맨발 황톳길...

▼모두 맨발로 걸을 준비를 하고...

▼누구의 발일까....

▼약 1시간 동안 맨발로 걸으며 국내 어디서도 볼수 없는 황톳길의 자연 건강을 체험한다 

▼발을 씻으며 맨발 트레킹을 종료...

▼탐스럽게 열린 산딸기...

▼산행을 마친 후 부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뒤푸리 겸 점심을 즐겼다

이러케 해서 세번째 계족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