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8 홍천 가리산 산행

가리산을 두번째 올랐다

 

100대 명산 리스트에서 가장 첫번째로 나오는 가리산은 해발 1051m로 정상에 솟은 뾰족한 바위 봉우리 세 개의 모양이 마치 수확한 볏단 등을 엮어 쌓은 낟가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가리산이다

오늘은 미세먼지 가득한 최악의 날이었지만 푸른 오월의 초록숲이 미세먼지를 마니 흡수해준 덕분에 무리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휴양림 주차장(11:07)-합수곡(11:28)-가삽고개(12:08)-정상(12:47)-무쇠말재(13:16, 30분간 식사)-주차장(14:26)

* 총 8.2Km, 3시간 19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 평균속도 2.6Km/hr

* 산행시 기온 : 산 아래는 20도 내외, 산 정상은 12도 내외

 

* 산행코스 요약

-주차장~합수곡 : 평탄한 코스

-합수곡~가삽고개 : 비탈코스, 완전 된비알 코스는 아님

-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 : 능선코스, 정상(1,2,3봉) 부근에 짧게 암릉 유격코스가 있다

-무쇠말재~합수곡 : 비탈코스, 급경사 코스는 아님

▼휴양림 매표소...

▼휴양림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울 나라에서 젤 머찐 토일렛...

▼주차장 한쪽에 있는 전투 전적비...

▼저 멀리 보이는 가리산 정상...

▼땡겨본 정상...

▼휴양림을 통과하여 합수곡으로 진행...

▼기상레이다 관측소...

▼합수곡 삼거리...
합수곡은 계곡의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요기서 우측 길로 향해 정상으로 오른 후 좌측으로 내려온다

▼가삽고개....
산행한지 1시간 30분만에 가삽고개에 올랐다
가삽고개란 명칭은 가삽마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가리산 밑에 있는 마을이라서 가삽마을이랜다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코스...

▼요기서부터 암릉 유격코스...

▼갈림길...

요기서 2봉 3봉을 오르고 다시 돌아와 정상인 1봉으로 향한다

▼3봉에서 본 2봉과 정상인 1봉...

▼갈림길로 되돌아와 1봉으로 향하는 코스...

▼가리산 정상 등정....

▼정상 조망...등골산 쪽

▼정상 조망...휴양림 쪽

▼정상 조망...기상레이다 쪽

▼무쇠말재로 진행...

▼무쇠말재...
옛날 이 산에 큰 홍수가 나서 물바다가 되었는데 이곳에 무쇠로 배터를 만들어 배를 붙들어 매었다 해서 무쇠말재이다

▼주차장으로 하산...

이러케 해서 두번째 가리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