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8년 산행기

18/9/1 논산 노성산 산행

청라2 2018. 9. 3. 14:48

해발 348m인 노성산은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논산의 주산으로 2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야트막한 산으로 편안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계룡산의 장쾌한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노성산 위치...




오늘의 산행 코스는...

애향공원(11:40)-노성산 정상(12:25)-애향공원(14:15)

*총 7.5Km, 2시간 35분 소요, 평균속도 2.8Km/hr




노성 애향공원에 있는 애향탑...




애향공원을 지나 노성산으로 향한다

야트막한 산답게 산행로는 편안하기 그지없다












노성산성....





금강대도...





금강대도를 지나면서 드뎌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의 최대(?) 난코스지만 5분여정도를 오르면 곧바로 정상에 다다른다





저기가 노성산 정상이다

에고 힘들어 ㅋㅋ



노성산 정상 등정...

산행시작 45분만에 해발 348m인 노성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있는 정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전망 조은 곳에 정자가 자리잡고 있다

정자에서 계룡산이 아주 잘 보인다



정자에서 본 계룡산의 장쾌한 비경...

왜 도사들이 계룡산에 마니 모이는지를 알거 같다는... ㅋ



땡겨 본 계룡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계룡산 우측의 향적산...



계룡산 반대 방향 조망...

저 멀리 진안 운장산이 보인다



땡겨 본 운장산...



정자에서 장시간 시원한 바람과 계룡산의 비경을 즐긴 후 2코스로 하산한다



하산길도 살발살방 산행로라 여유가 가득하다




토실토실 밤토실...

밤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으니 그냥 갈수 없다






조금만 밤을 주운 후 다시 길을 떠난다




논산 평야가 시야에 잡힌다




애향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애향공원 주차장 도착...



산행을 마친 후 주차장 부근에 있는 명재 윤증 고택을 둘러보았다


‘300년’ 이라는 긴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 한옥이 있다. 조선 숙종 때 건립되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온 명재고택. 이곳은 명재 윤증(1629~1714)의 호를 딴 대표적인 양반가옥(국가민속문화재 제190호)이다. 윤증은 많은 관직에 제수되었지만 평생 관직에 나가지 않았고, 소론의 수장으로 불리며 조선유학사에서 예학을 정립한 대학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 고택은 그의 여러 제자가 추렴하여 그러한 스승을 모시고자 지은 것이지만 실제로 윤증은 고택 옆 아주 작은 초가집에 살았다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케 해서 308개째의 산인 노성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