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은 해발 1,016m인 산으로써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수려하여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금수산(錦繡山)의 유래는.....
금수산은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으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이 단풍이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하여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상천주차장(09:50)-2.8km-망덕봉(11:50, 30분간 식사)-1.9km-금수산 정상(13:15)-0.5km-삼거리(13:45)-3km-상천주차장(15:16)
* 총 8.2km, 5시간 26분 소요(식사시간 30분 포함, 평균 속도 1.85km/hr)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2시간 40분을 달려와 상천주차장에 도착했다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망덕봉으로 향한다
삼거리.....
요기서 왼쪽 방향은 망덕봉으로 오르는 코스이고, 오른쪽은 금수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요기서 1진은 왼쪽으로 향하고, 2진은 오른쪽 코스로 향한다
용담폭포는 전망대에서 볼수 있기에 폭포로는 가지 않고 바로 망덕봉으로 향한다
오름길이 시작된다
망덕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수많은 계단길과 암릉 코스를 타야 하는 매우 어려운 코스로...
그만큼 산행 속도는 더디다
용담폭포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용담폭포...
한동안 비가 안와서인지 폭포수가 매우 적어 아쉽다
산행 중 계속해서 보이는 조망...
가은산과 상천휴게소가 보인다
땡겨 본 상천휴게소...
계속 오름 코스를 진행...
뒤돌아 본 조망....
저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땡겨 본 월악산 영봉...
올라갈 코스 우측 방향으로 금수산 정상이 보인다
능선 아래쪽에 용담폭포 윗쪽의 소가 보인다
연달아 있는 3개의 소가 보여주는 경치가 완전 머찌다
암릉 코스는 계속 나타나 산행속도를 더디게 하지만 산행의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
산행로 왼쪽에 펼쳐진 멋진 풍광....
월악산을 배경으로....
전망대...
전망대에서의 조망....
독수리 바위....
땡겨 본 독수리 바위....
독수리처럼 안 보이는데 독수리바위라고 ㅋ
전망대에서 한컷....
전망대를 조금 올라온 곳에서의 조망....
암릉구간은 끝나고 비교적 평탄한 오름길을 따라 망덕봉으로 향한다
삼거리....
망덕봉 등정....
산행 시작 2시간만에 망덕봉에 올랐다
덕을 그리워한다는 봉일까
망덕봉의 유래는 검색되지 않는다
삼거리에서 식사시간을 가진다
식사를 마치고 금수산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까지는 능선 코소로 비교적 평탄하다
가야 할 금수산 정상이 보인다
금수산 정상으로 향한다
삼거리....
상학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는 지점이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망덕봉...
산세가 비단을 깔아 놓은 듯 부드럽다
망덕봉 우측에 보이는 작은동산...
금수산 정상으로 접근....
금수산 정상 등정...
망덕봉을 출발한 지 약 50여분만에 금수산 정상에 올랐다
2진 팀과 합류...
금수산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에 떠있는 드론....
요즘은 드론이 대세인가
금수산 정상 등정의 쾌감을 만끽한 후 상천주차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접시꽃 당신....
산행을 마친 후 원주의 소담본가로 이동하여 굴영양돌솥밥과 동동주를 곁들이며 뒤풀이를 가졌다
이러케 해서 오늘의 금수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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