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3~25 일본 오사카지역 여행

감초 22기 해외여행 2탄으로 일본 오사카지역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지역은 오사카~고베~교토~나라 ....

오사카는 도쿄와 더불어 일본의 2대 교통중심지이다

고베는 일본 제2의 무역항으로 1995년 고베대지진이 일어났던 곳이다

교토는 옛날의 수도로서 우리나라의 경주같은 천년고도이다

나라는 더 옛날의 수도로서 교토 이전의 수도이다

첫날 : 3월 23일(금)

첫날 일정 : 간사이 공항~고베 포트타워~고베 차이나타운~고베 메모리얼 파크~고베 이진칸 투어

서울팀은 인천공항 제2청사에 모여 인천을 출발했다

1시간 30분간 비행기를 타고와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부산팀들과 합류했다

우리가 3일동안 타고 다닌 20인승 버스...

3일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를 안내한 최고의 가이드 박미영님...

우리는 여행내내 일본식으로 '박상'이라 불렀다

공항을 출발하여 고베로 이동하면서 본 오사카만의 바다...

고베도착....

간사이공항을 출발한지 약 1시간만에 고베에 도착했다

식당 부근 부차장에서 단체사진 촬영....

무궁화 식당에서 한식부페로 일본에서의 첫 식사~~

고베 포트타워....

빨간색 철탑이 철탑의 미녀라 불리우는 포트타워로 고베의 랜드마크이다

고베 차이나타운...

일본에도 여러 곳에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고베 차이나타운은 마니 깔끔한 곳이다

메모리얼 파크...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기 위해 대지진 당시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고베항을 배경으로....

고베 이진칸....

외국인이 거류하던 곳으로 메이지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진칸 내 신사...

일본은 어딜 가도 크고 작은 신사가 많다

신사 입구에는 토리이라고 불리는 대문이 세워져 있다

신사에서 본 고베 시가지...

지진이 많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큰 빌딩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진칸 풍경....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

빠징코 밀집 지역을 통과한다

첫날 저녁 메뉴는 회전초밥....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겨우 12접시 ㅋ...

호텔에서 본 오사카의 밤 풍경....

일본의 도심지 호텔은 방이 엄청 좁다

이 좁디 좁은 호텔방에서 무려 15명이 모여 오사카의 밤을 즐겼다

그러나 옆방에서 민원(?)이 들어와 호텔방에서의 파티는 금방 파한 후 호텔주변 선술집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ㅋㅋ

암튼 오사카의 밤은 깊어만 간다

둘째날 : 3월 24일(토)

둘째날 일정 : 교토 청수사~교토 헤이안 신궁~교토 금각사~아라시야마 & 노노미야 신사

호텔방에서 본 오사카 풍경....

날이 너무 조아 아주 머찐 관광일정을 즐길 수 있었다

청수사 관람....

청수사는 절벽 위에 위치한 사찰이다

청수사에서 본 교토 시가지....

청수사의 유명한 오타와 폭포가 보인다

땡겨 본 오타와 폭포....

세갈래 물을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를 이룰수 있다고 하는데 한가지 소원만 이룰수 있다고 한다

청수사 내의 신사....

교토 시가지를 배경으로....

천년 세월을 간직한 돌담에서....

청수사에 활짝 핀 벚꽃....

기모노 여인들과 함께...

청수사 입구의 인력거꾼...

한번 타는데 약 3만원이 소요된다

둘째날 점심은 튀김우동 정식....

헤이안 신궁....

요기도 신사인데 천황이 신인 신사를 신궁이라 한다

금각사...

금각사는 쇼군의 사리를 모시는 절인데 전각에 금박을 입혔다

부적처럼 생긴 금각사의 입장권....

금각사의 모습....

아라시야마 거리와 노노미야신사....

구경에 나서기 전 아이스크림을 맛본다

노노미야 신사로 가는 길....

노노미야 신사...

일본에서 가장 기운이 센 신사라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마니산 참성단이라고 할까~

아라시야마 거리....

귀족의 별장지로 개발된 교토의 관광 명소이다

도월교...

달이 건너가는 다리란 뜻을 가졌으며, 아라시야마의 상징적인 다리이다

아라시야마 거리에서 기모노 여인들과 함께....

도월교가 보이는 강둑에서....

도월교를 배경으로....

둘째날 저녁은 샤브샤브와 샤케한잔~~~~

2차로 호텔주변에서 한잔 더...ㅋ

둘째날의 오사카의 밤도 깊어만 간다

셋째날 : 3월 25일(일)

세째날 일정 : 나라 동대사~오사카의 성~간사이 공항 출발

세째날도 날이 어마무지 좋다

울 칭구들 모두 복 받았다

우리가 이틀동안 묵었던 호텔....

누구의 발인고...ㅋ

동대사....

나라에 있는 동대사는 궁으로부터 동쪽에 있는 큰절이란 뜻이며, 세계 최대의 청동 불상이 있는 사찰이다

또한 절 부근은 사슴 1200마리가 뛰노는 사슴공원으로 유명하다

청동불상이 모셔져 있는 전각...

이 건물은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다

전각으로 가는 길....

중앙의 회색 돌 라인은 외국의 귀빈들이 밟고 지나가는 곳...

그 우측은 중국에서 가져온 돌들로 채워진 라인...

그 우측은 한국에서 가져온 돌들로 채워진 라인...

세계 최대의 청동불상....

높이 16m이며, 불상을 만드는데 청동 440톤이 들었다고 한다

전각을 받치는 기둥도 거대해서 나무판자를 꿰메어 기둥을 만들었다

부처님 콧구멍 통과...

청동불상의 콧구멍과 같은 크기의 구멍이라는데 요길 통과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곳으로 통과하기가 증말 쉽지 않은 구멍이다

약사여래...

만지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는 불상이다

사슴들은 사람들 곁은 떠나지 않는다

왜냐면 맛있는 먹이를 주기 때문에...

동대사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는 버스안 풍경...

오사카 바다 풍경....

면세점에서 쇼핑....

세째날 점심 식사....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돈가스 정식으로 세째날 점심을 해결했다

김치가 제공되지만 추가 한접시당 3천원을 내야 한다

오사카의 성....

1583년에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해 세운 성이다

오사카의 성 바깥 해자....

오사카의 성 거석....

이 큰돌을 어떻게 여기까지 옮겨 왔을까

오사카의 성 천수각....

오사카의 성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풍경....

오사카의 성 안쪽 해자....

도통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 투어....

도통보리는 오사카에 있는 번화가로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이며...

신사이바시는 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번화가이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간사이 공항에서 한컷...

이러케 해서 2박3일간의 머찐 여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