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7년 산행기

17/9/16 금산 진악산 산행

청라2 2017. 9. 17. 23:09

해발 732m인 진악산은 진락산이라고도 부르는 산으로...
충남에서는 서대산과 계룡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진악산 정상에 서면 서대산 대둔산 운장산 구봉산을 모두 볼수 있는 멋진 조망이 펼쳐져 있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최근 산 아래에 개삼터공원이 조성되어 이곳에서부터 원점회귀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개삼터란 이곳이 인삼이 처음 나온 지점이라 하여 개삼터란 명칭이 생겼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개삼터공원 주차장(14:30)-도구통바위(15:15)-물굴봉(15:30)-진악산 정상(16:00)-개삼터 공원(16:55)-주차장(17:05)

* 총 8Km, 2시간 35분 소요

 

 

 

개삼터공원으로 가는 길에 본 진악산...

 

 

 

주차장 입구에 서 있는 개삼터공원 안내판...

개삼터란 말은 인삼이 처음 나온 곳이란 의미이다

 

 

 

개삼터공원 주차장 도착....

승용차를 이용하여 최근에 건립된 개삼터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평상시면 2시간30분 정도면 충분한 거리인데 벌초시즌이라 고속도로가 넘 막혔다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도 한산한지라 진악산도 매우 적막할거 같은 예감이 든다

 

 

 

 

 

 

 

밤나무엔 밤이 영글어서 바닥에는 떨어진 밤이 널려 있다

 

 

 

 

요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에 잠깐의 가파른 계단오름길이 있다

 

 

 

 

저어기 보이는 봉우리가 개삼봉인거 같은데 우회해서 돌아간다

 

 

 

도구통바위로 가는 길...

 

 

 

 

 

 

 

도구통바위....

 

 

 

 

 

전망이 열리는 곳에서 우뚝 선 개삼봉이 보인다

 

 

 

사고다발구간이라고 써 있지만 오르는 길은 그다지 위험스럽지는 않다

 

 

 

 

 

물굴봉 등정....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해발 735m인 물굴봉에 올랐다

요기가 해발 732m인 진악상 정상보다 쬐끔 더 높은데 왜 정상의 지위에 오르지 못한걸까??

 

 

 

 

 

물굴봉을 뒤로 하고 진악산 정상으로 향한다

 

 

 

 

가야 할 진악산 정상이 보인다

 

 

 

가는 길 좌측방향으로 저멀리 대둔산도 보인다

 

 

 

땡겨 본 대둔산의 비경...

 

 

 

우측으로 금산과 저멀리 충남 최고봉인 서대산이 보인다

 

 

 

정상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본 물굴봉의 머찐 자태....

 

 

 

암릉지대....

 

 

 

암름지대에 서니 개삼저수지와 개삼터공원이 보인다

 

 

 

땡겨 본 개삼저수지와 개삼터공원...

 

 

 

미끄러운 바위.....

미끄러지면 골절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바윗길이라 조심 또 조심하며 통과한다

 

 

 

또 다시 금산시내가 조망된다

 

 

 

금산을 배경으로 한컷...

이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못했는데 요기서 비로소 산님을 만나 사진을 촬영했다

 

 

 

진악산 정상 등정....

물굴봉으로부터 약 30분을 걸어와 해발 532m인 진악산 정상에 도착했다

 

 

 

 

 

 

진악산 정상의 나무데크에서의 조망은 증말 일품이다

나무데크에는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텐트설치를 하느라 분주하다

 

 

 

정상에서의 조망....

 

금산 쪽 조망

 

 

 

땡겨 본 금산 시가지....

 

 

 

더 땡겨 본 서대산....

 

 

 

개삼저수지 쪽 조망....

 

 

 

 

물굴봉 조망.....

 

 

 

서북쪽의 대둔산 쪽 조망....

 

 

땡겨 본 대둔산....

 

 

 

남쪽의 구봉산 운장산 쪽 조망....

 

 

 

땡겨 본 구봉산&운장산....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개삼터로 하산한다

 

 

 

하산길이 매우 가파르다

 

 

 

 

하산길 우측에 보이는 물굴봉....

 

 

 

가파른 길을 내려오니 운취있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

 

 

 

 

개삼저수지에 다다르니 인삼재배지도 보인다

 

 

 

개삼저수지....

 

 

 

 

개삼터로 가는 길....

 

 

 

 

개삼터공원....

 

 

 

 

 

 

 

개삼각....

 

 

인삼을 발견한 강처사가 살았다는 집을 복원한 집....

 

 

 

진악산 산행과 개삼터공원 관람을 모두 마친 후 주차장으로 되돌아왔다

 

 

이러캐 해서 287개째의 산인 진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