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은 해발 709m로 한강 이남의 경기도 산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원래 이름은 각시산인데 한자로 쓰다보니 양자산이 되었고 바로 옆에 앵자봉이 있다
산 높이가 높다는 거 외에는 그다지 큰 특징이 없는 양자산은 196개째 오른 산이 되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주어리 양자산등산로주차장(10:50)-주어고개(11:50)-양자산 정상(12:50)-주차장(15:40)
산행기록.....
알바도 하고 마니 쉬면서 그야말로 살방살방 산행한 기록이다
주어리 양자산등산로 주차장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왼쪽으로는 앵자봉 등산로가 있고 오른쪽 다리 건너에는 양자산 등산로가 있는데 초행길이라 이정표를 잘 찾지 못해 주어고개로 가는 바람에 계획했던 앵자봉은 못가고 양자산에만 올랐다
주어고개로 가는길....
주차장에서 거의 1시간 정도를 걸어오니 첨으로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에서 본 양자산....
주어고개....
주어고개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 부근에 약간의 된비알이 있으나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이다
산철쭉 너머로 양자산 정상이 보인다
산철쭉 군락지에서.....
능선 삼거리.....
삼거리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
저기가 양자산 정상....
첨으로 조망이 열리면서 용문산이 보인다
산행시작 2시간만에 해발 709.5m의 양자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인증샷.....
정상에서 본 강하면....
정상에서 본 용문산....
정상에서 본 앵자봉....
정상에서 쾌감을 즐기고 난 후 주어리 주차장 쪽으로 하산...
헬리포트를 지나고....
배배꼬인 소나무.....
또 헬리포트를 지나고....
평탄한 등산로....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고....
요기 삼거리에서 이정표를 잘 봐야 한다
요기로 가면 정답....
요기로 가면 오답....
사람이 마니 안 찾는 산이어서인지 멋돼지의 흔적이 마니 보이는데 묘지 한쪽도 신나게 파헤쳐 놓았다
주차장까지 완전 급경사 하산길....
하산을 거의 다한 곳에서 보이는 앵자봉 능선....
소담스럽고 아늑한 주어리 마을 풍경.....
하산로의 끝.....
산행시작 4시간 40분만에 원점인 주차장으로 되돌아왔다
이러케 해서 196개째의 산인 양자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연도별 산행기 > 2015년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5/23 양자산~앵자봉 산행 (0) | 2015.05.24 |
---|---|
15/5/9 고성 연화산 산행 (0) | 2015.05.10 |
15/5/2 군포 수리산 산행 (0) | 2015.05.03 |
15/5/1 광명 구름산 산행 (0) | 2015.05.01 |
15/4/19 경주 토함산 산행 (0) | 201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