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4년 산행기

14/5/24 설악산 (한계령~대청봉~오색 ) 산행

청라2 2014. 5. 25. 17:46

오늘의 산행 코스는...

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탐방지원센타 (13.4Km, 7시간 50분 소요)

 

이전의 대청봉 등정때는 모두 오색에서 올랐고 한계령에서는 처음으로 올랐는데....

오색코스보다 거리는 멀지만 그저 오르기만 하는 오색에 비해 한계령코스는 귀때기청봉 구곡담 용아장성의 비경들을 계속 만나게 되어 눈이 호강하는 멋진 코스인거 같다

 

 

 

 

각 지점별 도착시간

지점

통과시간

이전 지점부터의 거리

누적거리

한계령 출발

09:30

끝청

13:00

6.7 Km

6.7 Km

중청대피소

13:35

1.1 Km

7.8 Km

중청대피소 출발

14:15

 

대청봉

14:35

0.6 Km

8.4 Km

대청봉 출발

15:00

오색탐방지원센타 도착

17:20

5.0Km

13.4 Km

 

 

 

한계령 휴게소에서 점봉산 칠형제봉을 배경으로...

 

 

해발 920m에 위치한 한계령 휴게소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 휴게소를 조금 올라온 지점에서...

 

 

 

위령비를 지나고...

 

 

 

조금 오르자 멋진 비경이 반긴다

 

 

 

 

뒤돌아본 점봉산과 칠형제봉

 

 

 

 

15분 정도 올라온 지점.....

 

 

 

산이 높으니 이제야 철쭉이 피는가보다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자기가 설악에서 제일 높다고 우기다가 대청 중청 소청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고 해서 귀때기청봉이다

 

 

 

해발 1,250m지점....

 

 

 

귀때기청봉이 다시 보이는 곳에 멋진 비경이 펼쳐져 있다

 

 

 

 

 

뒤돌아 본 경치....

 

 

 

 

저 멀리 점봉산이 보이고....

 

 

 

삼거리....

귀때기청봉쪽과 대청봉쪽으로 갈려지는 지점이다

 

 

 

 

삼거리에서 본 구곡담쪽 비경

 

 

 

 

삼거리에서 본 귀때기청봉

 

 

삼거리를 조금 지나자 중청과 대청이 보인다

 

 

 

땡겨 본 중청과 대청....

 

 

 

용아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포토존에서 한컷....

 

 

 

고사목도 보이고....

 

 

 

걷기 힘든 암릉구간....

 

 

 

또 다시 보이는 용아장성...

 

 

 

끝청으로 가는 중에 보이는 풍경....

 

 

 

 

지나온 능선길....

 

 

 

 

귀때기청봉과 구곡담쪽 비경...

 

 

 

용아장성....

 

 

 

편안한 능선길도 지나고....

 

 

 

산행시작 2시간 30 분만에 해발 1,610m인  끝청 도착...

 

 

 

 

끝청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끝청에서 본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 너머로 가리봉이 보인다

 

 

 

 

 

끝청에서 본 대청봉....

 

 

 

끝청을 지나 중청대피소로 가는 길에 중청봉이 보이는 전망 조은 곳에서....

 

 

 

중청봉과 대청봉

 

 

 

다시 보이는 용아장성....

한계령 코스는 용아장성의 비경이 계속 나타나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용아장성의 날카로운 발톱들....

 

 

 

공룡능선도 보인다

 

 

 

산수국....

 

 

 

중청대피소로 가는 길....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끝청갈림길....

 

 

 

끝청갈림길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중청대피소에서 중식....

 

 

 

 

대청봉으로 오르는 길....

 

 

 

 

 

요긴 이제사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뒤돌아본 중청봉과 중청대피소...

 

 

 

산행시작 5시간여만에 대청봉에 올랐다

 

 

 

 

대청봉 정상석은 새단장을 한거 같고 '양양이라네' 표석이 새로 생겼다

 

 

 

어느덧 여섯번째 대청봉 인증샷....

요기 날씨가 변화무쌍하여 맑은 날에 정상을 밟으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데 여섯번 중에 다섯번이 날이 조았으니 조상님 덕을 단단히 보는거 같다

 

 

 

 

 

 

정상석 아래 천불동을 배경으로...

 

 

 

 

귀요미 쌍둥이 자매...

대청봉에 오른 초딩 3학년 쌍둥이 자매들 모습이 넘 이뻐서 카메라에 담았다

얘들은 지리산 종주도 했다는데 쌍둥이 여성 산악이 될려나 보다

 

 

 

정상에서의 쾌감을 즐기고 오색으로 하산....

 

 

 

 

 

 

산행시작 7시간 50분만에 산행날머리인 오색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오색 식당가에서 본 점봉산 흘림골의 비경....

 

 

 

이러케 해서 여섯번째 대청봉 등정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