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4 청도 운문산 산행

운문산이란 이름은 이 산에 운문사가 있어서 운문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상양마을-아랫재-운문산-상운암-석골사-석골폭포 (약 9Km, 6시간 소요)

 

 

 

 

아침 8시 15분경에 상양마을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 1시간 만에 아랫재에 도착했다

 

 

 

 

아랫재를 떠난지 30여분...운문산 정상이 보인다

 

 

 

 

저 아래에서 보았던 바위부근에 도달하니 탁트인 전망과 함께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완전 포토존이다

 

 

 

 

 

포토존을 지나 계단길을 오르고...

 

 

 

 

저기가 운문산 정상...

 

 

 

 

정상은 저 위인데 요기에 정상석이 있다
정상인증샷 리허설하라고...ㅋ

 

 

 

 

 

해발 1188m인 요기가 진짜 운문산 정상...

 

 

 

 

정상 인증샷...

 

 

 

 

정상에서 본 조망...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기고 난후 정상석 뒤쪽 길을 통해 석골사로 하산한다

 

 

 

 

정상 아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20여분을 내려오자 상운암이 나타난다

 

 

 

석골사 소속 암자인 상운암에 들어서니 스님이 마가목차를 가마솥 가득 끓여놓고 오가는 산님에게 한잔씩 대접한다

 

 

 

 

상운암을 뒤로 하고 다시 석골사쪽으로 하산...

 

 

 

 

 

돌탑군을 지나고...

 

 

 

 

정구지바위...
옛날 마고할멈이 치마 가득히 정구지(부추)를 가득 담고 가던 중 요기서 쉬다가 정구지를 흘리는 바람에 지금도 바위에서 정구지가 자란다고 해서 정구지바위이다

 

 

 

 

정구지바위를 조금 내려온 곳에 펼쳐진 절경...

 

 

 

 

개울도 건너고...

 

 

 

 

멋드러진 바위...

 

 

 

 

 

하산길에 보이는 수리봉...

 

 

 

 

잠시 알탕도 즐기고...

 

 

 

 

바위가 떨어질까봐 나뭇가지로 지탱해 놓았나...

 

 

 

 

상운암에서 2시간정도를 내려오니 드뎌 산행날머리인 석골사가 보인다

 

 

 

 

석골사...
통도사의 말사로 원래 석굴사인데 언제부터인가 석골사로 와전되어 불리고 있단다

 

 

 

 

석골폭포
석골계곡의 백미인 석골폭포는 통통거리며 돌아내리는 폭폭수가 제법 맵시있다

 

 

 

이러케 해서 154개째의 산(100명산중 76개째)인 운문산 산행을 상쾌하게 마쳤다